토토타
필
총 5권완결
3.9(15)
“니에타 왕에게 명하니, 왕국의 공주를 대령하라. 그 공주와 함께 제국으로 귀환할 것이다.” 제국의 볼모가 되는 그 순간 떠오른 전생의 기억, 이곳은 황궁 육아물 속 세상이며 나는 여주인공의 엄마였다. 육아물의 정통 클리셰대로 여주인공을 낳다 죽는 바로 그 엄마. 죽기 싫어서 달아나려고 했는데, 마구간을 나서자마자 딱 걸렸다. “내 볼모가 달아나려고 했군.” 그것도 제국의 황제, 그 장본인에게 말이다. 그대로 질질 끌려가서 황비가 된 것까지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9,000원
류란
페리윙클
3.8(64)
1년에 한 번 열리는 가장 축제의 밤. 눈을 뜨자 단단한 근육으로 덮인 헐벗은 남자의 등이 있었다. 그가 잔혹하기로 소문난 황제, ‘카일라트’라는 걸 알자마자 빛과 같은 속도로 튀었는데, “임신입니다.” 하룻밤의 실수로 폭군의 아이를 가져 버렸다. “만약에 말입니다. 정말 만약에 폐하의 아이를 가진 여인이 나타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있을 리 없는 아이를 가졌으니, 그 대가를 받아야지.” 임신했다는 것을 절대로 황제에게 알려서는 안 된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