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옥희
조아라
총 3권완결
4.1(53)
아름답고 상냥한 왕녀 페이시아의 미래는 행복으로 가득할 예정이었다. 에스플레나 제국 황제의 세 아들들에게 끌려가 처참하게 짓밟히기 전까지는. ***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서 하루 하루 말라 죽기만을 기다리던 그녀에게 천박하다고만 생각했던 황제의 정부, 로사벨리나의 말은 생경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당신을 원하는 남자는 셋인데, 당신은 하나잖아요? 그럼 우위에 있는 게 어느 쪽이겠어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리자은
에이블
4.0(27)
*본 작품의 외전 2는 전생편으로, 일러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북방(北方)의 현무가 수호하는 나라, 현옹국(玄擁國). 갈당 마을에 살던 이 선(善)은 착호갑사였던 아버지가 호환(虎患)을 당한 것을 계기로 혼자가 되고, 제 가족의 원수인 흑호(黑虎)를 죽이기 위해 열두 살에 총을 잡고 그 호랑이의 행적을 찾아 헤맨다. 그렇게 16년. 복수를 위해 매년 현옹산에 올랐던 선은 가을 호랑이 사냥에 참가해 또다시 산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