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울타리
서커스
총 530화완결
4.3(2,711)
축복받은 마법사, 아일레흐 유일의 용인이었던 이본느는 단 하나의 바람을 위해 연인을 떠났다. ‘아름다운 채로 왕이 되어줘.’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연인의 죽음은 그녀가 내린 선택의 결과였다. ‘그럴 리 없어.’ 그가 없는 세상은 빛 없는 밤, 밤뿐인 낮이었다. 그녀는 미련 없이 스스로를 내려놓았다. 노이 칼린저라는, 낯선 여자의 몸으로 다시 깨어날 줄 모르고……. ‘어떻게 된 거지?’ 다시 깨어난 세상은 이전과 같지 않
소장 100원전권 소장 52,700원
사소금
라렌느
총 112화완결
4.9(2,665)
대륙 위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왕국 테롯사. 그 안을 채우는 일반 사람들과 차별 받는 존재, 혼. 가장 강한 혼으로 태어나 총사령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던 레사릭은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끈 뒤 왕에게 죽음을 명령 받는다. 오직 죽기 위해 살아온 그는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왕족 중 가장 약한, 네 번째 왕녀의 가냘픈 손에 구해지는데……. “왜 저를 살리셨습니까?” “그냥 그렇게 죽는 건 억울할 것 같아서요.” 타락한 왕족들과는 다른 이상한 왕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김빠
로즈엔
총 111화완결
4.8(2,464)
헤이나의 조국 콘스탄스를 식민지로 만들고 그녀의 정혼자를 잔인하게 죽인 적국의 황자 유리. 붉은 머리의 악마라고 불리는 그는 콘스탄스의 공주 헤이나를 자신의 전리품으로 삼는다. 절대로 사랑할 수 없는 상대가 그녀에게 사랑을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운명을 거스르려는 남자와 그런 그의 세상에 갇혀 버린 여자의 로맨스 판타지. 일러스트: 감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