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마마
사막여우
총 3권완결
4.0(3)
믿었던 약혼자로부터 배신 당하던 밤, 지수는 낯선 남자를 마주한다. “윤지수 씨? 좀 섭섭해지려고 하는데. 정말 제가 누군지 기억나지 않는 겁니까?” 유학 시절 밤을 함께 나누며 마음을 열었던 남자의 기억이 그제서야 되살아났다. 한국으로부터 갑작스럽게 날아 들어온 아버지의 사망 소식으로 인해 이름도 묻지 못하고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남자가 그녀의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유신의 품에 안겨 다시 한 번 사랑을 받으며 지수는 쓰라린 상처를 치유받는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윤재희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0(21)
용신이 사는 섬, 수룡도(水龍島). 그 수룡도로 한양에서 온 유능한 신진 사또 태룡이 부임하게 된다.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 용신을 맹신하는 섬사람들 사이에서 태룡 홀로 그 존재를 부인하고 믿지 않는다. 그런 와중 태룡의 앞에 용신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신비한 소녀, 천해림이 나타나게 된다. “용신은 없다.” …후회할 텐데. 태룡의 말에 해림의 입술 끝이 비뚜름하게 올라갔다. 이 소녀, 천해림이 심상치가 않다! -나의 용을 위하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