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0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SH 로펌 변호사 이영광. 세상에 단 한 명의 여자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남자. 친구의 누나인 주은을 본 순간 그의 세상은 멈췄다. 마음만 먹으면 세상 여자들을 제 앞에 무릎 꿇게 할 수 있는 마성의 남자. 그런 그를 거부하는 단 한 명의 여자 때문에 오늘도 그의 마음이 타들어 간다. 섹시스타 영화배우 김주은. 세상 남자는 다 괜찮아도 영광만은 안 된다. 그런데 눈에 뭐가 씐 건지 크
소장 3,500원
체리파이
라미북스
제국의 노리개로 끌려간 샤프레의 공주들. 둘째 티아라는 게르니아 제국의 2황자 케니스의 눈에 들어 황후의 자리에까지 오른다. 하지만 그것은 비극의 시작이었다. 그녀는 결국 처절한 운명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 “죽을 때까지 당신을 증오하겠어.” 남편을 피해 파라고스 제국으로 건너간 그녀는 핏빛의 복수를 꿈꾼다.
소장 3,200원
지옥에서온아내
도서출판 선
“내가 그따위 인간밖에 되지 않는다는 거지? 그래. 네가 원하는 대로 나는 그따위밖에 안 되는 인간이라는 걸 보여줄게.” 13년 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TJ 그룹 고문변호사가 된 그녀 강해안 조사한 자료는 모두 TJ 그룹 부회장 국현우라 말했지만 마주한 그는 자료와 달랐는데…. “후회…. 안 할 자신 있어요?” “어서 제발…. 몸이 타버릴 것 같아요.” 그룹 승계를 위해 아내가 필요했어도 강해안은 아니었다. 하지만 13년 전 비밀의 숲에 빠져
소장 3,150원(10%)3,500원
조요
도서출판 윤송
3.9(10)
나정은 폭주 직전의 에스퍼에게 던져졌다. 이제부터 그녀의 임무는 몸이든 목숨이든 바쳐 그를 살려내는 것뿐이었다. “그렇게 조이면 내가 못 들어가지. 설마 처음은 아닐 텐데.” 미등록 가이드라는 이유로 당연하게 창부 취급하는 말조차 참을 수 있었다. 그는 나정이 처음으로 느껴본 해방이자 구원이었으니. “나가고 싶으면 제대로 해야 할 거야. 여긴 내가 만족할 때까지 문이 열리지 않거든.” 제 가이딩을 도둑맞았을 줄은 생각도 못 한 채 그에게 닿고
대여 2,450원(30%)3,500원
예거
이지콘텐츠
4.2(34)
이해했다. 일족 전체가 저를 경멸하는 것을. 저는 추앙받던 오족(烏族) 족장인 어미를 죽이고 태어난, 불길한 존재이니. “죽어라, 무요. 네 입을 막아야, 우리 일족 전체가 살아!” 사라진 아비의 행방을 알려 준다는 일족의 말에 속아, 사족(巳族)에게 쫓기는 몸이 되었다. 처음부터 그들에게 있어 나는 그저, 도구였는지도 모르고. 모든 것을 포기할 때쯤 뛰어든 동굴에서 쓰러졌다. 겨우 눈을 떴을 때 마주한 건, 찬란하게 빛나는 사내의 금안. 그
소장 3,700원
정소라
총 2권완결
3.0(2)
“또 그런 눈빛.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극도로 경계하지. 내가 그렇게 두려워?” “…….” “일정 간격으로 떨어져 있으면 세상 좋은 형처럼 굴다가 이렇게 다가서면 항상 경계하잖아. 내가 무슨 전염병 환자인 것처럼 만지지도 못하고 하고.” “……!” 그의 말이 틀리지 않았기에 은형은 눈빛이 흔들렸다. 괴로움으로 마음이 갈가리 찢기는 것만 같았다. 어려서부터 늘 긴장의 연속이었다. 자칫하다 여자인 걸 들키면 준호가 쫓겨난다. 다시는 볼 수 없게 된
소장 500원전권 소장 3,380원(9%)3,700원
3.0(1)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수… 하라! 언제나 행운이라고는 일도 없는 하라의 삶 중에서도 단연코 최악의 날. 2년이나 만난 애인이 유부남이라고 원하지도 않은 커밍아웃을 하고 비는 내리는데 우산은 없고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눈물이 빗물처럼 내리던 날.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말했다. “나랑 잘래요?” 부사수… 형준! 우연히 만난 여자와 원나잇을 했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 여자는 그의 사수였다. 완벽하게 이상형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4.3(4)
드루이드의 제자 모나는 독특한 외모와 능력로 인해 이따금 괴롭힘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카스누오 제국의 카토 백작은 부족을 몰락시키고 그녀를 끌고 간다. 그의 저택으로 끌려간 모나는 어쩐지 부족에 있을 때보다 더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는데…. 모나는 제게 잘해주는 카토 백작에게 마음이 가면서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몰랐다. 잘 알지 못해서, 한순간의 선택으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후회를 거듭하게 됐다. 이제는 그녀의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로즈페이퍼
와이엠북스
3.9(44)
바람피운 전 남친에게 불감증이라는 이유로 이별을 강요당한 주경. 그녀는 홧김에 시킨 성인용 장난감을 회사에서 택배로 받았다가 서무하 이사와 부딪혀 모두 떨어뜨리고 마는데. “오르가슴이 뭔지 몰라서요……. 그걸 느껴 보고 싶었던 것뿐이에요.” “사용법은 잘 알아요? 수갑으로 혼자서 뭘 어떻게 하려고?” “혼자서 하려던 건 어떻게 아셨어요?” 무하가 웃었다. 회의 때마다 독설만 날리던 그가 눈을 반달처럼 만들고는 무척이나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붉은
소장 300원전권 소장 4,000원
나리타
에이블
4.0(55)
나이젤 제국의 사람들에게만 내려온다는 선천적 체질 ‘알파’와 ‘오메가’. 하지만 이도 옛날이야기일 뿐, 그러한 형질 보유자가 태어나는 일은 드물었다. 그런데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황태자를 비롯하여 공작가의 장남, 후작가의 차남까지. 다음 세대를 책임질 세 명 모두 ‘알파’라는 체질을 판정받게 된다. 황제는 자신의 아들뿐만 아니라, 절친하고 소중한 친우의 아들들을 보호하기 위해 '알파' 체질에 관해 사소한 정보라도 직접 찾아나서고. 결국, 수소
소장 3,600원
임수연
4.3(3)
남편인 정민에게 외면받으며 몇 년을 고독하게 지낸 여자, 은수.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친절해진 남편으로 인해 당황하면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그녀는 정민의 친구가 추천해 준 <선이야기>라는 회사에서 협업할 작가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입사하게 된다. 원치 않던 결혼으로 인해 잔뜩 이용당하고 이혼한 남자, 선우. 영화를 제작하며 <선이야기>를 운영하는 그는 새로 소개받은 은수의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