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3권완결
4.4(188)
10살 때의 일이었다. 그날은 아주 열이 많이 났고, 다시 태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 후, 상냥하고 다정했던 가족들이 변했다.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느낌을 받기에는 칸나는 아직 어렸다. *** 이 남자가 화를 내면 무서워서 떨림이 멈추질 않았다. 머리로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알아차렸다. 본능이 그를 멀리하라고 소리쳤지만, 오히려 꼼짝할 수가 없었다. 바들바들 떨고 있는 칸나의 앞에 도달한 데미안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허리를 숙였다.
상세 가격소장 1,800원전권 소장 7,920원(10%)
8,800원총 3권완결
4.4(352)
※본 작품에는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수위 높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잔혹하고 아름다운 북부의 하얀 늑대, 악시온 아스카니어. 한때 그는 엘라에게 감히 닿을 수 없는 꿈이자 이루지 못할 첫사랑이었다. 단 한 번 그에게 안길 수만 있다면 모든 걸 잃어도 좋을 것만 같았다. 어리석게도. 이토록 죽고 싶어질 줄 모르고. “그럼 그렇지. 내 앙큼한 여우 새끼가 어째 고분고분하다 했지.” “싫어어……!” 날카
상세 가격소장 3,150원전권 소장 9,450원(10%)
10,500원총 3권완결
3.0(34)
드래곤의 후손이라고도 불리는 아드리안 제국민. 그중 피를 강하게 이은 자들은 드래곤처럼 마법에 능하며, 반려를 갖고 태어나게 되었다. 위대한 마법사에게 반려란 공기처럼 꼭 필요한, 무조건 찾아야 하는 존재였다. *** 이건 꿈이다. 아주 생생한 꿈. 아린은 스스로에게 세뇌하듯 몇 번이고 되뇌었다. “이건 제 꿈이라고 했잖아요, 꿈. 왜 아까부터 계속 다른 세계니, 뭐니 하는 거예요?” “꿈이라.”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낯선 풍경, 눈 앞의 남자
상세 가격소장 3,100원전권 소장 8,370원(10%)
9,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