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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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주
세이렌
2.0(1)
“울지 말고.” “누가, 흑! 운다고……!” “그래, 그래. 울지 않았지.” 아이를 다루듯 어르는 목소리에 화르륵, 또다시 얼굴이 달아올랐다. 웃음을 흘리던 칸의 입술이 그녀의 손등 위에 닿았다. “으응…….” 드러난 가슴 위에 가볍게 입을 맞춘 그가 소중한 것을 다루듯 그녀의 몸 곳곳을 쓸어내리고 키스했다. 움찔, 움찔, 떨려오는 허리를 강하게 붙든 칸의 눈꼬리가 둥글게 휘어졌다. “힘들면 말해다오. 싫다는 짓은 하지 않을 테니.” “아!”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