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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1(564)
비가 내리던 밤, 칼을 든 괴한을 만난 율립은 우연히 마주친 유기견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우리 집에 갈래? 주인 찾을 때까지는 있어도 괜찮은데.” 마치 그녀의 마음을 모두 아는 것 같은 영특한 륜과 함께 지내며 혼자가 된 이후 느낄 수 없었던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등줄기를 길게 핥는 혀의 감각에 눈을 뜬 율립은 낯선 감각에 소름이 끼쳤다. 부드러운 털이 느껴져야 마땅할 륜에게서 인간의 살갗 같은 촉
상세 가격대여 2,100원전권 대여 4,62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총 3권완결
4.1(643)
“나 좋아한다면서요?” 좋아한다. 오지후를. 그건 진작 인정했다. “우린 둘 다 만나는 사람도 없죠.” “그렇……죠.” “그럼 오늘부터 1일입니까?” 지현은 쉽게 대답을 못 했다. 아마 모든 일이 너무 순식간에 일어나서 그런 것이리라. 뭐라도 말을 해야 하는데 무슨 말을 하지? 몇 년 만에 직면하게 된 ‘오늘부터 1일’인 상황이라 그런지 지현은 이 모든 걸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괜히 어색해서 말이 허투루 나왔다. “대표님은 대표님인데…….
상세 가격대여 350원전권 대여 3,750원
소장 700원전권 소장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