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7권완결
4.3(403)
[!미션 내용! 연애에 성공하기♡] [실패 시: 죽음, 그리고 환생 불가♡] 눈앞의 미션창이 번쩍였다. '그러니까 이 연애 미션의 상대 후보 남자들이.' "…싹다 아는 놈들이네." 이놈들, 내 전생의 원수들이다. 사교계의 공식 반푼이 바보 에르네. ……의 몸에 갇혀버린 그녀의 정체는 바로, 희대의 악녀, 멸망한 범죄자 왕국의 장군 에르콰나. 그러나 한낱 빙의녀에, 24시간 미션 생활자 처지가 된 그녀의 지금 심정은……. '와아- X 됐네.' *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9,600원
서도아
로즈엔
3.9(67)
C급 가이드로 발현한 지 5년째인 백여을의 목표는 단 하나. 최대한 가늘고 길게 사는 것. 백여을은 지금까지 그렇게 쭉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예정이었다. 매칭률 89%. “…X됐네.”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가이드를 갈아 치우는 것으로 유명한 S급 에스퍼와 매칭률 89%가 나오지 않았다면 말이다. 그 후 백여을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자신에게만큼은 존댓말을 하며 다정한 망나니 에스퍼 한이현. C급 가이드인 자신의 담당 요원을 맡은
임홀리
스텔라
총 6권완결
3.6(18)
“황가에서 약혼녀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매사에 빈틈이 없는 사교계의 꽃이자 황태자의 완벽한 약혼녀가 되기 위해 평생을 다 바친 메이아.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돌아온 건, 결국 일방적인 파혼 통보뿐이었다. ‘그깟 황태자비 자리, 이제 아무것도 아니라지.’ 그러나 많은 이들의 우려와 달리 모든 걸 뒤로하고 돌아서는 메이아의 표정은 결코 흔들림 하나 없었다. “전 당신을 원합니다.” 첫 만남에서부터 거침없이 고백해 오는 시리우스 제국의 대공, 테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8,600원
은새이
에이블
4.0(37)
※본 작품에는 여공남수, 더티토크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역)키잡 #재상여주 #능력여주 #꼭두각시국왕남주 #연하댕댕이남주 #흑막내숭남주 #하찮은변태남주 #할것다해본여주 #나이차커플 #걸크러시 #여공남수 피의 숙청을 통해 스스로 공작 위에 오른 일라이자 벨루스. 보잘것없던 8왕자 히아스를 왕으로 세운 뒤 나라를 주무른다. 그녀의 치세는 완벽했다. 꼭두각시 국왕 히아스가 본색을 드러내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900원
소선아
크라운 노블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로퓨어
텐북
총 3권완결
4.2(279)
돌연 전 세계에 창궐해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C 바이러스. 심한 열병을 동반한 장기 손상을 유발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이를 극복한 확진자와 그들의 자손에게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초능력자(에스퍼)로 각성한다. 보유한 에스퍼가 국력, 그 자체가 된 혼란의 시대 속에서 그들의 폭주를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이드들의 필요성은 점점 높아져만 간다. 이는 국운을 좌지우지하는 병기, 신태준 소령도 마찬가지였다. 자신만의 가이드를 찾아 오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라스cca
페퍼민트
4.0(74)
“내가 다시 잠들 때까지 너는 내게 안겨 나를 만족시켜야 할 것이다.” 베제트만 제국의 황제 카이라스 앞에 대검을 들고 나타난 미소녀, 세레니티. 그녀는 그의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 역시 자신에게 안겨야 한다고 말한다. 그녀의 갈증을 잠재우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녀를 안게 되는 카이라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면서 그녀가 지닌 믿을 수 없는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