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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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7(84)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 비도덕적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로암 성은 곧 함락될 것이다.] 마물이 들끓고, 신에 대한 믿음마저 사라진 세상. 다이안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욕심을 내어 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선 그가 필요했다. 그녀를 안식처로 데려다줄 단 한 사람, 리언 비슈츠. “천만 골드가 부족하면 더 줄 수도 있는데. 팔다리만 멀쩡하게 데려다주면.” “……다른 데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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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총 3권완결
4.3(1,559)
*본 작품에는 수유플, 노골적 언어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혈육의 배신으로 팔려간 올림은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4년 만에 다시 만난 무서운 남자에게 실수를 저지르고. “잘못했으면 죗값을 치러야지. 네가 따라 준 술 먹고 이 꼴 난 거 안 보여? 쪽팔리게 여기서 딸 칠까?” 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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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3.0(34)
드래곤의 후손이라고도 불리는 아드리안 제국민. 그중 피를 강하게 이은 자들은 드래곤처럼 마법에 능하며, 반려를 갖고 태어나게 되었다. 위대한 마법사에게 반려란 공기처럼 꼭 필요한, 무조건 찾아야 하는 존재였다. *** 이건 꿈이다. 아주 생생한 꿈. 아린은 스스로에게 세뇌하듯 몇 번이고 되뇌었다. “이건 제 꿈이라고 했잖아요, 꿈. 왜 아까부터 계속 다른 세계니, 뭐니 하는 거예요?” “꿈이라.”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낯선 풍경, 눈 앞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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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0원총 3권완결
4.6(3,055)
“이름이 뭐죠?” “조던.” 이건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연방 감옥에서 평생을 썩히기에는 아까운 외모다. 원래 삶이란 언제 어디로 꺾일지 모르는 법이라지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눈앞의 이 남자는 왜 무고한 이들을 암살한 테러리스트가 되었을까. “제인! 제인! 숨 제대로 쉬라고!” 조던 윈터를 성공적으로 체포해 이송하던 중, 예기치 않게 일어난 사고. 눈을 뜨고 보니 알몸으로 이 남자에게 안겨 있을 줄이야. “미친 변태 새끼!” “살려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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