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유화
다카포
총 3권완결
4.3(20)
구중궁궐, 가장 깊숙하고 어두운 전각에 살고 있던 동궁전 냉혈한. 창귀에게 물리는 바람에 목숨이 위험해졌다. 그런데 묘령의 여인을 만난 후부터, 인간의 눈에 보여선 안 되는 것들이 보인다? “나의 목숨줄을 쥔 칼자루는 곁에 두고 소중히 다뤄야겠지.”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자신이 사는 궐에 함께 가자고 손을 내민다. “하늘의 별자리를 읽을 수 있다고 했지. 호랑이 사냥의 결말은 어떠하냐.” “……객성이 자미원의 천을성을 침범하였으니 나라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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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LINE
4.4(140)
“계약을 마친 걸 축하해. 마녀 수키. 이젠 네가 공주야.” 성기사 에카르트를 남몰래 지켜봐 온 공주의 시녀 수키. 어느 날 사고로 공주의 몸을 빼앗게 되고, 자신이 마녀라는 걸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왕은 공주가 저주받았다며 에카르트와 결혼을 추진해 버리는데……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 ‘난…… 마녀인데.’ 마녀와 성기사가 결혼이라니? 그건 있을 수 없는,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말하는 에카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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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스 대도서관 외 1명
하늘꽃
총 4권완결
4.0(10)
“힘으로 날 농락할 수도 있겠죠! 정략결혼이니 합법일 테고요! 하지만 내일은요? 그다음 날은요? 그런 식이라면 당신은 기필코 내 시체를 보게 될 거에요.” “…쯧, 성질하곤.” 협박을 곁들인 강한 거부에 나를 노려보던 마왕 아카른이 한 발 물러섰다. “그대를 품으려면 빛의 반지가 나타날 때 ‘아 루아 이니마타’라도 맹세해야 하는 거군.” 아 루아 이니마타, ‘심장을 얻다’라는 뜻이며, 죽고 다시 태어나도 영원한 사랑을 바치겠다는 맹세의 마법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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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콩
A·LIST
총 2권완결
3.2(19)
일명 뱀파이어라 불리는 존재. 그들의 절대적 왕의 권능을 부여받은 자, ‘하스.’ 그가 왕으로 선택을 받던 날, 사랑하는 평생의 반려, ‘마타리’가 사라졌다. 수 백년 단 하나뿐인 자신의 마타리를 찾아 헤메는데... “도대체, 나는 당신과 무슨 사이였죠?” “열렬하게 사랑하는 사이.” “......” “미치도록 갈구하는 사이.” “......” “서로에게 없어선 안되는 둘이나 하나였던 그런 사이.” - 뜨거운 여름, 그들의 핫한 관계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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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라
피플앤스토리
4.0(61)
서울 시청 본관 지하에 지옥이 있다?! 꽃미남 이승사자와 특별한 공무원 로맨스 스타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서연은 클럽에서 축하 파티를 하다가 눈이 번뜩 뜨이는 미남을 발견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저 미남, 헛것에 홀린 것 같다! 어려서부터 종종 귀신을 보아온 서연은 남자를 도와주려다가 귀신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위기의 순간, 남자가 서연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해오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찾았군.” 그것이 ‘전서연’과 이승사자 ‘
문스톤
동아
3.4(8)
#현대물 #판타지물 #차원이동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복수 #재회물 #오래된연인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후회녀 #순진녀 #엉뚱녀 #이야기중심 계약직 사서로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선우희. 어느 날 갑자기 고고학과 교수, 정시현이 그녀에게 다가온다. “어서 기억해 내. 기다리는 건 이제 정말 지긋지긋하니까.” 일방적으로 이상한 말만 내뱉는다. 희가 경계심 가득한 표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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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하
러브홀릭
2.0(1)
어느 날 갑자기 내 뒤를 따라붙기 시작한 검은 그림자. 밤마다 나를 찾아와 뜨거운 몽환의 세계로 이끄는 그는 누구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남자……. 그와 반복되는 이 만남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남자는 보면 볼수록 이해 가지 않는 베일에 싸인 사람 같았다. 픽, 남자가 입 꼬리를 올리며 시니컬하게 웃더니 정색하고 보았다. “그래? 그럼 미친놈과 어디 연애 한번 해볼까?” “예엣?” “싫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미친놈에겐 안 통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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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토리
3.2(10)
〈강추!〉음란하게 헤집으며 위아래로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잘착거리는 물소리가 자신의 몸속 어딘가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남자의 손끝에 실린 열기를 따라 연주의 귓가로 그 물결치는 소리가 흘러들어왔다. 끈적거리는 마찰음, 그 음란한 물소리의 근원이 어딘지를 떠올리던 연주는 헐떡이며…. --------------------------------------------------------------------------------
가하
3.1(7)
“저주를 풀려면 우선 아가씨 스스로의 힘으로 주인님을 기억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몸부터 탐할 게 아니라 먼저 아가씨 스스로 눈을 떠 주인님을 사랑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에게 낙인찍힌 그녀. 그 낙인은 사랑으로 연결되지만, 그 관계는 과연 행복일까, 아니 고통만을 안겨주는 것일까. 태어나기 전부터 소울 스톤의 주인이 된 연주. 그리고 밤마다 그녀를 뜨거운 쾌락으로 이끄는 그 남자. 이후 연주는 자신에게 다가온 남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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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리
총 2권
4.3(3)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내 뒤를 따라붙기 시작한 검은 그림자. 밤마다 나를 찾아와 뜨거운 몽환의 세계로 이끄는 그는 누구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남자……. 그와 반복되는 이 만남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남자는 보면 볼수록 이해 가지 않는 베일에 싸인 사람 같았다. 픽, 남자가 입 꼬리를 올리며 시니컬하게 웃더니 정색하고 보았다. “그래? 그럼 미친놈과 어디 연애 한번 해볼까?” “예엣?” “싫다고 해도 어쩔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