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몬첼로
아모르
3.1(7)
서로에게 악의적인 말을 쏟아 내며 싸우는 그 순간조차 성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지독히도 섹시한 내 남자, 조강현.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우리 사이는, 이제는 소원해지다 못해 완전히 비틀려 버렸다. 바람.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그녀를 먼저 배신한 그에게 복수하려 시작한 맞바람. 태풍이 되어 버린 결혼생활의 결말은... “안 돼…….” 그가 침대에 찬희를 눕힌 채 본격적으로 옷을 벗기자 그녀는 벌떡 일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그에게 두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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