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킴
크레센도
총 6권완결
3.8(5)
언니가 형부의 손에 죽은 뒤,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다. 같은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 방법은 단 하나. 두 번째 형부는 내 손으로 고르겠어! 그리하여 내 눈에 들어온 한 남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한 레이피어 공작. “작은 릴스 영애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전부 다 준비해.” 그런데 공작님이 생각보다 나를 예뻐한다? 게다가- “앞으로 내 편지 씹지 마. 알겠어?” 천사 같은 얼굴과 달리 솔직하지 못한 황자에, “아가씨를 지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8,600원
제이레인
카라노블
총 5권완결
4.4(79)
<급구> 묘지기 구함 - 소원 들어줌 - 집도 줌 살아생전 한가락 했던 마법사, 검사, 학자. 어쩌다 보니 삶에 매우 유감과 미련이 많아 지박령이 되어 버렸다. 천 년이 넘도록 골짜기 묘지에서 버티는 중이다. 그러나 어르고 달래 묘지기로 데려오는 인간들은 유령이 무섭다며 금방 도망쳐 버린다. 심지어 마지막 놈은, 이 망할 썩을 놈의 새끼가, 완전 사기꾼이었다. 절 대신할 후보로 고아원에서 데려온 갓난쟁이를 들이밀고 튄 것이다! 유령들은 쌍욕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쥬시린시
페퍼민트
총 3권완결
4.2(68)
S대 영문학과 최연소 동양인 교수이자 뱀파이어, 다니엘 클라인(유신우). 모든 걸 다 가진 그지만, 영생을 사는 자신의 존재를 끔찍하다 여기며 지옥과도 다를 바 없는 삶에서 소멸을 꿈꾼다. 그런 그에게 유일하게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제인(오하나). 그 여자에게만은 다른 향기가 났고, 그것은 금욕적인 삶을 사는 다니엘을 참을 수 없게 했다. “난 지금 너에게 기회를 주는 거야.” 제인의 눈가를 어루만지는 다니엘의 손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