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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6(140)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성적 행위, 물리적 폭력,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라진 보름간의 기억. 인적 없는 백사장. 온몸을 마비시키는 숲속의 열매. 정신을 차렸을 땐 눈앞에 검고 길쭉한 총구가 드리워져 있었다. “이름이 뭐야?”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 남자는 어두운 숲속에서도 눈빛이 형형했다. 그가 데려간 곳은 낙원도에 세워진 비밀스러운 사설 감옥. “나 같은 사람들을 왜 가둬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6,840원(10%)
7,600원총 3권완결
4.3(634)
“전…. 대표님, 남자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 본 적 없어요.” 단호하게 밀어도. “저, 갖고 싶어서 이러세요?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들어줄게요.” 발칙하게 밀어내도. “빨아. 가시를 박았으면 빼는 것도 해야지.” 도발이다. 그는 도발을 도발로 응징하는 거다. 그에게 지고 싶지 않은 지안은 그의 손가락을 잇새로 받아들였다. 한 마디 정도가 입으로 들어왔을 때 이를 닫아서 꽉 물었다. 힘을 주어 물으니 아플 만도 한데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
상세 가격소장 1,700원전권 소장 6,390원(10%)
7,100원총 2권완결
4.6(288)
어린 아이들만 모여 사는 숲. 아이들의 왕인 에드먼드의 보호 아래 평화롭게 살던 웬디는 행복한 소녀였다. 어느 날 자신의 몸에 변화가 생겼음을 깨닫기 전까진. 자라 버린 키, 변해 버린 몸의 선, 그리고 흘러나오는 피. “……내가 어른이 된 거야?” 끔찍한 어른이 되다니, 이럴 순 없어! 두려워진 웬디는 숲에서 몰래 도망치고, 숲 밖에서 해적을 만나게 된다. 끔찍한 어른이자, 나쁜 악당일 게 분명한 해적을! 그런데 이 해적이 그녀를 구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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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