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점
조아라
3.5(29)
“나는 네가 아무 남자나 붙잡고 예쁘게 울어주는 꼴은 못 보겠거든. 그러니 어쩌겠어. 내가 이 한 몸 바쳐야지.” 페러그린의 장미, 밤의 사냥꾼 리베르. 그것은 모두 엘리시아 페러그린을 이르는 말이었다. 은밀한 밤 사냥을 마친 엘리시아는 때아닌 함정에 빠져 몸이 달아오르고, 그런 그녀의 앞에 수상한 남자, 카시어스가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그날 밤에는 내 아래에서 사랑스럽게 울더니, 결혼은 다른 새끼랑 하겠다고?” “흐, 흐응!” “이
소장 3,200원
은서예
인피니티
4.2(271)
#판타지물, #서양풍, #연상연하, #권선징악,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냉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우월녀, #걸크러시, #달달물, #고수위 부족할 것 없는 과부 오펠리아.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감정에 메말라
소장 4,500원
박하람
디앤씨북스
3.8(165)
어느 날 마르첼라는 황위 계승 4위에서 덜컥 1순위 계승권자가 된다. 그렇게 순조롭게 대관식을 준비 중이던 그녀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오는데. 바로 황위 계승권자 확정을 위해 또 다른 계승 후보자인 하델 윈스턴이 황도로 입성했다는 것. 황후는 마르첼라와 하델을 두고 제대로 된 황위 계승전을 치르라 명한다. 순탄했던 삶이 어그러지며 극도로 예민해진 마르첼라는 평소 자주 가던 마사지 클럽에 갔다가 초보 마사지사인 레이우드를 만나게 된다. 어쩐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