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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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3.7(3)
사기 결혼, 가짜 신부, 왕녀로 위장한 평민 기사. 아마 밝혀진다면 일 년 내내 전국 소식지에 오르내릴 법한 괴이하고 망측한 이야기. ‘뭐, 이젠 다 의미 없나.’ 생의 마지막 순간. 그녀의 시곗바늘이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 하밀 왕국의 기사 에델린은 카이나벨 제국이 일으킨 전쟁에서 전사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과거에서 눈을 뜬다. 그런 그녀의 눈앞에 다시 나타난……. “저도 당연한 일을 했을 뿐입니다. 당신은 나의 부인이니.” 오명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7,280원(10%)
19,200원총 5권완결
3.7(3)
“내 저택에 이런 쥐새끼가 숨어들었을 줄은 몰랐는데.” 빙의 1년 차, 흑막의 금고를 털다 들켜 버렸다! 그런데 다가오는 흑막을 위협하고자 꺼낸 총에 흑막이 맞아 죽었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던 그때, <당신은 인류 최초로 ‘세상의 바깥’에서 온 외부인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보상: 부활 능력> 내가 죽인 흑막이 되살아났다. 상태창과 부활 능력까지 가진 채로! * * * 매일매일 마수가 발생하는 세계관, 일단 살아야겠으니 흑막을 설득해 세계를 구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13,500원(10%)
15,000원총 5권완결
3.7(3)
새카맣고 서늘한 눈동자엔 한 톨의 감정도 없었다. "내게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낯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황제의 외면을 받는 황후 알리시아가 되어 쓸쓸한 죽음을 맞기까지 10년. 그러나 죽음에서 눈을 떴을 땐, 다시 스물이 되었다. "황후는 특이한 사람이군." 지난 생의 바람을 전부 접고 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하자 황제, 카이엔이 그녀를 보기 시작했다. 황궁과 알리시아를 버려둔 채, 척박하고 메마른 땅 루베오에서 평생 전투만 벌이던 고독한 사
상세 가격소장 3,300원전권 소장 14,850원(10%)
1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