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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5(661)
장소영의 판타지 필명 '로체'의 중세 시대 로맨스! 그의 차가운 목소리가 울렸다. 캘리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의 입술을 쳐다보았다. “불러.” 그가 명령했다. 동시에 손가락을 몸속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 캘리는 저도 모르게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순간, 그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이 보였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더니 바위처럼 단단한 어깨를 들썩이는 게 보였다. 가느다란 어깨에 이를 세우고 뜨거운 숨을 내뱉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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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원총 2권완결
4.4(1,308)
“으음.” 이수는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쇄골에 닿은 혀가 부드럽게 움직이자 가슴이 더 크게 부풀고 허리도 다시 뒤틀렸다. 갈 곳을 잃은 손가락이 그의 머리칼 속으로 엉켜들고 단단한 어깨를 짚은 손은 힘이 가해져 손톱을 세웠다. 그의 입술이 젖가슴 언저리를 배회하고 주무르는 손에 힘이 들어가자 이수는 그의 어깨를 긁어내렸다. ---------------------------------------- 저를 안으세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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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총 2권완결
4.0(375)
“하읏.” 그녀의 몸이 튕겨지고 굳었다. 극렬한 고통이 몸 전체로 퍼져나갔다. 허벅지가 단단하게 굳어지고 아랫배에 절로 힘이 들어갔다. 헉헉, 고통스러운 신음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간헐적 호흡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그가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고 중얼거렸다. “힘…… 풀어.” ---------------------------------------- ‘지켜줘.’ 여자의 한 마디에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둠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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