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디
에클라
총 4권완결
5.0(1)
한때 온 나라를 제 발아래 놓고 좌지우지했던 황제의 애첩, 벽화. 결국 황제의 폭정에 견디지 못하고 일어난 반정에 목이 잘려 사형을 당한다. 그렇게 모든 게 끝일 줄 알았건만… 누군가의 손에 부활하고 말았다? 그렇게 다시 세상에 돌아온 희대의 악녀. “네가 원하는 게 내가 아니라는 걸 알아.” 손가락을 가볍게 거머쥔 청명의 손이 손목, 팔, 어깨를 타고 올라와 종내에 그녀의 목덜미를 움켜쥐었다. 손이 닿은 곳에 열이 오르다 못해 불이 붙은 것만
소장 630원전권 소장 10,620원(10%)11,800원
은라한
페리윙클
총 7권완결
5.0(8)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죽기 전까지 이 말을 뱉지 않으면 마법사 마노레스의 승리. 단 한 번이라도 말하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승리. “상당히 흥미로운 내기가 될 것 같지?” 승자는 패자의 영혼을 취할 수 있다. “레하나와의 모든 계약을 취소하고 앞으로 그녀에게 육체적, 정신적 그 어느 방면으로도 접근하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겠습니다.” 마탑의 동료. 한때 사수로서 여러 가지 마법을 사사한 마법사. 그리고 유일한 맹세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3,800원
십이월
하늘꽃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