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채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5(163)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반지영
밀리오리지널
4.2(140)
온통 거짓뿐인 세상에서 명은은 혼자였다. 평화롭긴 했지만 조금은 무료했던 어느 날, 옛 친구 치훈이 찾아왔다. - 내일 아침에 다 까먹으면 혼낼 거야. - 어? - 잊지 말라고. 간밤의 일을 전부 떠올린 명은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어젯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진 침실은 그야말로 엉망 그 자체였다. “어휴, 난 대체.” 어젯밤 치훈과 뭘 한 걸까.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