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비
라떼북
4.1(28)
인생에서 덕질을 빼면 0인 여자 가을. 369 퇴사 증후군을 겪던 어느 날, 직장 상사 선준에게 덕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1. 8시 전에 출근하여 출근길 사수 2. 회사 행사에 사진사로 참가해 인생 샷 건지기 3. 최애 컨디션 체크를 위해 결재 서류 사인 확인 “최애 보면서 돈 버는 거 최고.” 퇴사 증후군이 싹 나아 해피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선준과 출장이 잡혔다. 그것도 단둘이! 별일 없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웬걸,
소장 2,970원(10%)3,300원
장옥진
조은세상
4.4(72)
‘썸의 정의가 뭐냐고? 간단해. 젖어야 썸이라던데?’ 친구들에게 그런 말을 들은 소라는 혼란에 봉착한다. 그녀는 10개월째 썸타는 중인 강현우 실장을 떠올렸다. 그를 상대로 오만 상상을 다 해보지만, 결과는 참혹하다. 이렇게 보송보송할 수가! 반면, 과거의 실수로 어색한 사이가 된 재풍과의 식사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데……. 평생을 친구, 아니 그보다 못한 사이로만 생각했던 소라는 이 순간을 부정하고 싶기만 하다. ‘뭣 때문
소장 3,000원
달그린
에오스
4.3(7)
대한민국의 재계 10위의 그룹인 예송그룹의 영애인 현은 정체를 숨기고 바 ‘풀문’에서 일을 한다. 현에게 있어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풀문의 사장이자 예전 유명한 배우였는 차은혁을 훔쳐 보는 것. 그렇게 시작된 2년의 시간. 바를 그만두고 학교를 졸업하게 된 현은 차은혁과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남기고 자신이 속해야 하는 세상으로 돌아간다. 재계 3위, 백강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이미 정해진 약혼자 백세웅, 그리고 그가 벌이는 난잡한 파티들. 최악의
소장 2,500원
낙합
플레이룸
4.0(11)
#로판 #서로판 #가상시대물 #서양풍 #아카데미 #왕족/귀족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짝사랑 #츤데레남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능력녀 #외유내강 #엉뚱녀 #쾌활발랄녀 #성장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삽질물 “경을 짝사랑하는 남자와 동침하면 됩니다.” “누구와 뭘 하라고요?” 평민 출신으로 왕궁 기사까지 된 에블린은 흑마법사의 거처에서 수상한 연기를 맞고 오러를 잃어버렸다. 오러 없이는 직장도 잃을 판이
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세희
더로맨틱
3.0(2)
“하자.” “하자고?” “어.” “뭘?” “섹스.” 찬우와 인경은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가까운 친구 사이였다. 하지만 그를 친구로 보는 인경과 달리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녀를 짝사랑해 온 찬우는, 무신경하기만 한 그녀 때문에 속이 탄다. 게다가 그를 남자로조차 인식하지 않는지 ‘섹스를 해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는 인경의 물음에 찬우는 한계에 다다르고, 결국 친구 사이를 깨고 그녀에게 ‘하자’고 제안하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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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말삼
파인컬렉션
총 2권완결
4.0(81)
‘수인’ 종족이 유흥을 책임지는 반투라스 공국. 귀족 영애들 사이에서도 수인을 비밀친구로 들여, 반려동물 겸 침실 파트너로 키우는 것이 대유행이다. 그러나 문제는 언제나 돈. 호기심은 남들보다 왕성하나 한미한 자작가 영애인 앨로이에겐 수인은 사치였다. “저렴한 수인을 입양해 보시는 건 어때요? 예를 들면, 토끼 수인이라든지?” “3초찍을 누가 비밀친구로 두나요. 하하하.” 어느 날 티타임에서 받은 조롱이 오히려 앨로이에겐 기회가 된다.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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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
문릿노블
4.3(145)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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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식신드롬
1.5(2)
“저 천 놈의 사지를 포박해 눈과 입을 가리고 물레방앗간에 가두거라! 내 귀중한 것을 이놈이 감히 훔쳐 갔다!” 양반댁 규수 류연화는 오랫동안 연모해 온 자신의 몸종 비연과의 혼인을 위해 그의 첫날밤을 훔치기로 결심한다. “체벌은 내가 직접 하겠다. 저놈이 물레방앗간에서 탈출하지 못하도록 오랏줄로 꼭 묶어 두어라.” 연화는 무사히 초야를 치르고 그에게 구혼하지만, 비연은 비천한 출신을 이유로 그녀의 정인이 되는 걸 거부한다. 씻을 수 없는 상처
걍말자
4.5(16)
만취한 채 소꿉친구인 승강를 덮치게 된 혜인. 그녀는 승강이 기꺼이 당해줬다는 것도 알지 못하고 관계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혜인은 승강에게 청혼을 받게 되는데……. “결혼하자, 우리.” “……내가 왜 너하고 결혼을 해?” 암울한 가정사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는 혜인은 그의 청혼을 단칼에 거절하지만, 오래전부터 혜인을 짝사랑했던 승강은 강수를 둔다. “헛소리 그만하고 결혼하자.” “좋게 헤어지자.” “뭘 헤어져, 시작도 안 했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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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장인R
글로우
3.9(17)
지겨울 만큼 길었던 16년의 짝사랑. 오빠와 함께 술을 마신 밤, 지수는 오래된 짝사랑을 끝내기로 했다. “오늘 나랑 자요.” “지수야.” “그 언니는 다른 놈이랑 잤잖아요. 그러니까 오빠도 다른 여자랑 자야 공평하죠, 응?” 친구 동생으로만 지내는 건 이제 지긋지긋했다. 지수는 오빠의 목을 끌어당겨 있는 힘껏 입을 맞추었다. 16년을 고이 아껴 두었던 그녀의 첫 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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