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콜뤼
조은세상
4.0(42)
강의실을 착각했다가 ‘공대 유죄남’에 대해 듣게 된 해은. 190은 되어 보이는 키에 잘생긴 외모, 친절한 성격까지. 건율은 정말 ‘공대 유죄남’이라는 별명을 갖기에 충분해 보였다. 그런데……. “내가 뭐 감옥생활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겨우 그거 좀 갇혀있었다고 몸이 안 좋아질 리가 있냐.” 우연히 듣게 된 건율의 통화내용은 해은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 ‘유죄남’이…… 정말 죄를 지은 ‘유죄남’이었다고? 게다가……. “전과자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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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쯔
다카포
3.5(70)
“세상에 그런 노예가 어디 있어?!” “왜 없습니까? 당신 눈앞에 있는데.” 흡혈을 거부하고 굶어가는 흡혈귀 주인에게 세르안은 강제로 자신의 피를 먹였다. 오직 주인을 위하는 충직한 마음으로 주인에게 불순한 짓을 저지른 노예, 세르안. 하지만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는 것에는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이 숨어 있었다. 그 영향으로 세르안은... “하룻밤만 같이 자자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더욱 충직하고, 더욱 불순해졌다. 《노예가 이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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