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6(288)
#황선우(빈티지 숍 대표) 함박눈이 오는 날, 행운여인숙에 버려진 갓난아이. 평범하지 않은 엄마와 이모들의 극진한 사랑 속 자랐다. 덕분에 웃을 수 있는,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니 진짜 사랑을 못 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수 있었다. 송강준, 그 남자에게 진짜 고백을 받기 전까지는. #송강준(대광물산 본부장) 명색이 회장 아들이면서 지방 지사를 전전하고 있다. 남에게도 자신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 개인주의를 추구하며 살아왔다. 그게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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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텐북
4.3(592)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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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3(541)
“오늘이…… 내, 결혼식이야?” 어이없는 죽음, 그리고 눈을 뜨니…… 책 빙의? 하필이면 빙의한 책이 19금 피폐물이라니! 나의 남편이 될 자는 황가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가문. 카르디안 레오니스 공작이었다. ‘……실리아 몬테규는 저주를 풀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일단 시간은 벌 수 있을 것 같으니, 그 다음에 고민해 보자.’ 서로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 채, 남주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얼떨결이지만 결혼식도 했고, 끝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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