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경
도서출판 선
총 3권완결
4.5(19)
나는 물지 않아요. 가만있는데 건들지만 않으면.” 개잡종이라 불리고 가진 것은 많으나 더 가진 자로부터 위협받는 남자 칼리드 그의 세상에 여자가 들어왔다. “닥쳐요. 그 입 내가 찢어버리기 전에.” 평범하지 못한 출생 때문에 처음부터 혼자서 이뤄야했고 이뤄낸 여자 하이안. 태어나 처음으로 휴가를 갖게 된 그녀의 선택은 지상낙원 세인트 아일랜드. 그리고 또 다른 선택 이 남자 칼리드 “별과 당신이 나에게 한꺼번에 쏟아졌으면 좋겠어.” “...칼리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700원
예그라미
크라운 노블
1.6(5)
2주 전, 시험을 앞두고 의식을 잃은 나는 중2 때 직접 썼던 소설 <내 동생은 죽어도 못 줘!> 속에 빙의해 버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가 악역 ‘슈르에르 클람백’이라니! 흑역사를 마주한 충격에 허우적거리기도 잠시, 살기 위해 일단은 계획을 세우기로 결심했다. 선택지 1) 여주인공이고 나발이고 그냥 조용히 방에만 처박혀 있는다. 선택지 2) 죽는 건 열다섯 살쯤, 그때까지 돈을 모아서 튄다. 선택지 3) 여주인공의 오빠를 사로잡는다. 아무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600원
sJessi
라떼북
총 2권완결
3.1(19)
와인의 취기로 시작된 그날의 뜨거운 밤. 술기운에 자신을 내던진 유은은 머나먼 이국의 땅에서 그를 만난다. 도무지 이 클럽과 어울리지 않는, 완벽한 남자를. "리온, 당신과 자고 싶어요." 일탈. 그저 일탈이었다. 내일이면 헤어질 남자를 몸에 새기고 하룻밤을 지새운 것은. 하지만 몸에 스며든 그의 감각을 지워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너의 심장까지도 전부 원해. 그러니 오늘 밤 내게 너를 열어줘야겠어." 다시 만난 그는 변함없는 목소리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