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yan
CL프로덕션
총 3권완결
4.4(18)
“남자를 꼬시려고 넌 어떻게 했어?” “……엄마는 뇌병변장애인이었고, 아빤 농인이었어요.” “너 어디서 상상력 풍부하단 소리 많이 듣지?” 수진은 생긋 웃었다. “돌아가세요, 취했어요.” 분명 그랬던 남자였다. 한혜영. 한국 경제를 틀어쥔 최대 기업 KS 전자의 차남이자 망나니.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그런 방탕아이자, 수진을 절망의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줄 유일한 남자. 그러나 결국 수진을 버린 남자. 다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체노베
루체
총 6권완결
5.0(1)
소설 ‘아름다운 선율 아래’의 독자이자 아이돌 팬 n년 차의 여고생, 전형적인 악녀 메리 벨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 심지어 ‘입’만 빼고 빙의해 버렸다. “예쁘면 다야?!” “미… 미… 미친 것도 정도가 있지.” “하긴 프랑그르트 공자께서 보기에도 제가 당연히 사랑스럽겠지요.” 속마음과는 다르게, 하는 말마다 싸가지 없고 자기애 넘치게 떠들어 버리는 저주받은 주둥아리. 이러다 누구보다 빠르게 사망 플래그를 밟아 버리는 게 아닐까? 최대한 조용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0(7)
거짓말해도 용서받는 날을 맞이해 유진에게 거짓 고백을 하는 엘레나. 이렇게 거짓말하면 유진이 놀라서 신경 쓰느라 대련을 요구해도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해서 한 일이었지만……. 정작 유진은 그 말이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유진은 그대로 엘레나를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홀라당 먹어버린다. 그제야 엘레나는 그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기회는 지나갔는데…….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