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
르네
총 2권완결
4.2(106)
태주국의 황후가 된 세하. 초야 날, 미소년 혼령과 마주하게 된다. ‘난 죽을 목숨이었던 황제 대신 희생된 사람이다. 그러니 그의 부인이 된 네가 날 좀 도와줘야겠어.’ 감정이 결여된 황제에게 제발 어떠한 감정이라도 심어 달라는 부탁. 그 간절함에 ‘폐하 열받게 하기’에 도전하는데……. “기꺼이 그리하겠습니다, 황후.” 같이 드셔야만 수라를 들겠다고 생떼를 부려도, “황후의 뜻대로 하지요. 더 하고 싶은 것은 없습니까?” 백성들 앞에서 곤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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