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희
달리아(스토리숲)
총 5권완결
4.2(83)
"19금 피폐물, 즉 여주인공이 데굴데굴 구르고 씬이 난무한 역하렘을 즐겨 쓰는 작가, 린아는 배드 엔딩을 맞은 여주인공의 저주로 인해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와 델리니아가 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게임 형식으로 바뀐 소설은 린아에게 델리니아의 삶을 다시 개척하라는 퀘스트를 주었는데……. 문제는 그녀 자신이 만든 남주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가 보면 내가 공녀를 겁탈이라도 하는 줄 알겠어.” “네가 궁금해. 네 몸도, 마음도, 머릿속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6,100원
청하설
라비바토
4.2(24)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소장 2,000원
서잔양
4.2(20)
대감네 하녀로 일하는 고아 하연. 어여쁜 외모 탓에 동료들에게 구박받고 대감의 성희롱을 견디는 나날 중, 유일한 취미는 몰래 춘화집을 읽는 것. 어느 날, 평소처럼 마음을 달래던 그녀는 우연히 다친 백호를 도와주게 되는데- “내 은인은 특별한 취미가 있는 것 같더군.” 요물 백호는 고맙다며, 춘화집 속 행위를 해 보고 싶지 않냐는 말로 그녀를 유혹해 온다. “나는 이뤄 줄 수 있다네, 내 은인아.” * * * 끈적한 것이 은범의 손을 흠뻑 적셨
소장 2,800원
달과육
텐북
총 4권완결
3.9(73)
<system> 환영합니다, 플레이어 ‘서이주’! 팍팍한 회사 생활을 15금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부러진 성가>에 소소하고 확실한 과금을 하여 스트레스를 풀던 이주. 서비스 종료 공지에 놀라기도 잠시, 시즌 2 제작 소식에 기뻐하며 첫 번째 축하 댓글을 남긴다. 그러자 알림음과 함께 ‘히든 퀘스트에 당첨되셨습니다!’라는 메시지. 수락을 누르자마자 액정이 새하얗게 점멸되더니…… <system> 지금부터 ‘종말의 베타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은서예
동아
4.2(99)
망국의 살아남은 왕녀 레티시아 크누센. 그녀의 조국을 멸망시킨 용족의 2 황자. 카이넬 에가르. 레티시아는 짙은 복수심으로 카이넬을 파멸시키고자 다짐했다. 인간은 용을 죽일 순 없으니 죽음 대신 심장이 찢기는 고통을 주려고 했다. 그리하여 그의 심장을 가지기 위해 다가가려고 했는데. “나는 그대를 보고 싶어. 낮에도, 밤에도.”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카이넬이 먼저 그녀를 유혹해 왔다. 레티시아의 기억에는 없는 연인의 눈을 하고서. “절대 안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