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6)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차이슬
시계토끼
총 2권완결
3.7(58)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년제가 막 끝난 밤이었다. 간밤의 축제와 행사는 모두 증발한 듯 고요한 밤, 천지가 개벽할 만한 대포 소리가 울리고, 동시에 사람들의 비명이 성내를 뒤덮었다. “이 계집인가요?” “보자. 검은 머리에 남색 눈동자. 확실하군. 포박해서 데려가. 흠집은 나면 안 되니 주의하고.” 테이아 제국의 귀족으로 태어나 큰 고난 없이 살아가던 델리아는 처음 보는 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솔라시도
마담드디키
3.8(58)
'마티스가 자연스럽게 잠든 엘로이즈의 몸 위로 올라탔다. 다리 사이로 보이는 평평하게 퍼진 젖가슴이 뭉툭하게 출렁였다. 그의 손길이 닿으면 발딱 설 젖꼭지를 그리자 그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토했다. “으음....” 약효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내성이 생겨, 온전히 잠들지 못할 것도 알고 있었다. “나는 누이가 깨길 바라는 걸까, 깨지 않길 바라는 걸까. 궁금하지 않나.” 그는 스스로도 그 대답을 알 수 없었다. “엘로이즈. 나의 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800원
호무룩
총 6권완결
4.2(322)
※해당 도서는 방뇨플, 관장플, 남성 간의 성행위, SM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변방의 작은 영지를 맡아 다스리는 마르티안 도안 자작. 그녀는 근방 지역을 아울러 가장 유명한 ‘주인님’이다. 사디스트 기질이 다분한 그녀는 결혼 대상자를 두지 않고 인생을 즐기느라 바쁘다. 오랜 시간 애첩의 자리에 있었으나 그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론을 가르치기 위해 피학 성향의 귀족 남자, 휴이와 하룻밤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금귤
틴케이스
3.4(993)
※이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인 장면 및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크게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작품이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맛본 자유는 또 다른 속박의 시작이었다! 야쿠자인 단 후는 자신의 노예로 사육되던 가혜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나와 할 때마다 네가 도망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뭐?” 단 후는 고개를 들어 가혜와 눈을 맞추었다. 손으로 그녀의 눈물을 닦아내자 선명한 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