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요
원샷(OneShot)
3.3(3)
“거기 남자들만 쓰는 곳이라니까.” “어차피 또 사람 구할 거라며.” 공유 오피스를 구하고 있던 예리가 부탁한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낸 남자 사람 친구인 원석이었다. 부탁을 이기지 못한 원석은 남자들만 쓰던 공유 오피스에 예리의 입주를 허락하는데……. 예리에게 원석은 당부했다. “내 작업실에서 자유롭게 작업하는 대신 다른 사람 일은 방해하지 않기. 그리고 깨끗하게 쓰는 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당부. “송예리. 같이 작업실 쓰는 사람 조심해.
소장 1,200원
쿠왕곰
늘솔 북스
4.3(20)
어리고 지 잘난 맛에 사는 재수 없는 상사 최전무의 비서 윤하림, 그를 곤란하게 만들 생각으로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제안하는데 최전무의 반응이 이상하다. 단순한 저녁식사를 곡해해서 받아들인 그, 어쩌다 보니 식사가 아닌 원나잇으로 이어지는데. 근데 이 남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좋아한다고 한다. 진지한 관계는 부담스러워서 이 관계를 끝내고 싶은데 몸이 너무 잘 맞다 하룻밤으로 끝내기는 아쉬운 그녀, 섹파를 제안하는데….
소장 2,500원
최가연
신영미디어
3.7(22)
불같은 웨이트리스 진아와 얼음같은 써전아이스의 만남! 남자를 만나려면 남자가 있는 곳으로 가라! 이 말을 들었기 때문일까? 백수로 놀던 진아가 주한미군부대 안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기로 결심한 것은 말이다. 낯선 곳에 살짝 겁먹었던 진아였지만 곧 특유의 활발함으로 모두와 친하게 지내기 시작한다. 단 한 사람만 빼고. 써전아이스라 불리는 냉혈 카투사 이태호.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그의 모습에 진아는 매일매일 짜증이 치솟고 있었다. 게다가 뭐? 내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