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린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5(1,765)
길티 플레져로 즐기던 19금 피폐 감금 게임에 빙의했다. 누가 ‘하드 모드’아니랄까 봐. 여주를 괴롭히다 끔살 당하는 악녀, 세라 에보트로 빙의한 것도 모자라. 하필 자신을 혐오하는 ‘여주 처돌이’ 남주들과 감금되는데. 탈출 조건이 남주 모두와의 동침이라고? “구걸도 아주 가지가지 해.” 파혼을 요구하며 변심했던 약혼자도 “개소리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 절교를 선언한 소꿉친구도 “상대할 시간 없으니 나가 주십시오.” 뭘 하든 한심하게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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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LINE
총 114화완결
4.4(1,347)
1만 년을 살아온 색(色)의 신선 하우희가 눈을 뜨자 들려온 말. “왕비마마, 정신이 드시어요?” 아무래도 목숨을 구해 준 여인과 몸이 뒤바뀐 것 같다. 여인의 신분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 시녀들의 말을 종합해 보니 심소천은 정숙한 여인의 표상이었나 보다. 그런 애가 색선 몸에 들어갔으니 혀를 깨물지나 말아야 할 텐데. 하지만 우희의 왕부 탈출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이라는 자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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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8(1,350)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몸은 순결, 하지만 입은?! 음담패설로 시작하는 기상천외 연애담! [빨고 싶어요] 짝사랑하던 공태일 팀장에게 다짜고짜 도발적인 문자 메시지를 보내버린 지안! 하지만 정작 지안은 남자와 제대로 교제해 본 적도 없는 순진해 빠진 사람이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자를 유혹하는 더티 토크’를 어설프게 실행했을 뿐. [내 자지 빨게 해주면 지안 씨 보지도 빨게 해줄래요?] 그런데 이 방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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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후
나인
3.7(1,461)
“으응.” 그녀가 칭얼거리듯 약하게 신음했다. 그러자 웃음기를 머금은 그의 입술이 슬쩍 올라갔다. 그는 잽싸게 몸을 일으켜 콘돔을 벗겼다. 그녀의 얼굴을 핥듯이 응시하며 침대 위에 던져 놓은 새 콘돔을 집어 들었다. 찌익. 이로 비닐을 찢는 소리에, 그녀가 감은 눈을 반짝 떴다. 열기로 흐릿한 눈이 다급하게 그를 찾았다. 그는 비틀린 웃음을 지우지 않고 그녀의 반응을 지켜보았다. 이 순간이 그는 꽤 즐거웠다. “또요?” 유은은 기가 막혔다. 지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