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솔배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5(73)
다이빙 선수로서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권해영. 그러나 다이빙대에 올라선 해영의 생각만은 달랐다. 해묵은 부상이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부상을 숨긴 채 은퇴를 선언하고 고상하게 무대에서 내려올지, 부상을 공개하고 만천하에 동정받으며 추하게 은퇴할지. 그런 해영의 앞에 과거의 인연, 차이경이 나타났다. “다이빙 계속해. 문제 되는 건 내가 다 해결해 줄 테니까.” “네가 무슨 말을 하든 난 다이빙 다시 할 생각 없어.” “해영아, 너무 양심 없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4.1(338)
“순진하네. 뭘 가르칠 줄 알고.” 언니가 죽었다. 이 넓은 세상에 가족이라 말할 유일한 사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피붙이보다 더한 애정으로 자신을 품어준 유일한 의지처. 그런 언니가 자살하다니. 더구나 임신까지 한 상태였다니! 찾는 이 하나 없는 장례식장에서 이진은 피눈물을 쏟으며 복수를 맹세했다. 그리고 1년 뒤.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 원흉.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 없는 태진 그룹 황태자 태강욱
소장 2,200원
장현미
밀리오리지널
4.1(14)
"왜, 다시 보니까 탐이라도 났어? 너무나 사랑했던 남자, 권사헌. 복잡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그를 먼저 버린 주제에 지안은 그가 너무 보고 싶고…. 단 하룻밤이라도 그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은 깊은 갈망에 빠진다. 절 기억에서 깨끗하게 지워 버린 남자를 말이다. 하루 하루를 마지못해 살아가는 지안에게 우연히 찾아온 기회. 그리고 4년 만의 재회. 지안은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려고 하는데. 사헌은 지안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