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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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17)
원작이 시작하자마자 죽음을 맞이하는 첫 번째 악녀, 에버렛 그론지. 그게 저라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아직 원작은 시작 전이었고, 유일하게 타로카드를 해석할 수 있는 성녀도 등장 전이라니. “좋았어. 타로카드로 돈을 박박 긁어모아 그전에 수도를 떠나야지.” 그렇게 순조롭게 원작의 운명을 피해 가나 했는데… ** “영애, 내가 준 발 닦개 말이야. 언제 돌려줄 생각이지? 내가 무척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피도 눈물도 없다는 남자 주인공 카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4,400원(10%)
16,000원총 3권완결
4.6(46)
우연히 마주친 불청객. 자신의 부하 직원. 그리고 형의 여자. 장준일에게 진서우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나랑 닿는 게 불쾌합니까?” “불편합니다.” “왜요. 내가 당신 약혼자 앞길에 방해되는 사람이라서?” “아니요. 제 상사시라서요.” 그런데 자꾸만 그녀가 신경을 거스른다. 무뚝뚝하고, 도무지 틈이라곤 없는 여자. 주어진 것만 누려 오던 준일에게, 처음으로 사력을 다해 뺏고 싶은 것이 생겼다. “내가 먹다 버린 건 안 건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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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총 4권완결
3.9(440)
남편은 밤마다 짐승이 되었다. 가학적 성향을 지닌 왕에게 매일 밤 학대를 당하던 왕비, 견디다 못해 왕을 죽이고 왕국을 탈출한다. 미모와 정체를 감추기 위해 남자가 된 그녀는 적국의 진영 한가운데에서 황제 베르톨트의 시중 노예가 되었는데...! "너! 남잔가? 벗어 보아라." 한순간, 황제의 서늘한 눈초리가 그녀를 옴짝달싹할 수 없게 옭아맸다. 그리고, 상처받은 그녀에게 황제가 다가왔다. "난 네가 신경 쓰여. 그것도 아주 많이." "폐하,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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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