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라떼북
총 2권완결
3.7(277)
전도유망한 축구 선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하태수. 월드컵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캔들을 몰고다니는 그는 바로 정한샘의 소꿉친구다. ‘나, 나 너 좋아….’ ‘선 넘지 마, 정한샘.’ 어언 짝사랑만 십 년째. 진작 차이기까지 했는데도 이 긴 짝사랑을 끝내는 게 뭐가 이렇게 어려운지, 태수는 한샘의 조그만 머리통 속을 시도때도 없이 점령했다. [하태수, 이번엔 아이돌?] [하태수, 가수에 이어…? 이번엔 영화배우!] “그러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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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오
달밤
총 4권완결
3.3(105)
매일 밤, 마녀 마야는 밤의 신과 카인을 위해 다리를 벌린다. '밤'을 관장하는 밤의 신께 노리개로서의 총애를 받는 마녀, 마야 스펠먼. 매일 밤마다 아슬아슬한 손길에 신음하던 그녀는 드디어 성인이 되어 세례 의식을 치르게 되었다. 세례식의 조건은 밤의 신께서 흡족하실 만큼 불경한 교접을 할 것. 그것도, 마법사와 마녀가. 인간들을 타락시켜 진리로 인도하기 위해, 마녀 마야는 파트너 마법사인 카인과 함께 의식을 치른다. “마야, 내 목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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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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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53)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천계의 골칫덩이 제천대성. “이제부터 내가 네게 사내가 여인을 맛본다는 것이 어떤 건지를 가르쳐 주마.” 이번에는 서왕모의 애기선녀 화이를 건드리고야 마는데! - “이제 곧 네 안에 들어갈 것이란다.” 화이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녀가 크게 숨을 들이켰다. “저렇게 큰 게 어찌 제 안에 들어가나요?” “다 방법이 있다.” “저, 저것을 어쩌시려고요.” “찔러 넣고 네 안에서 달큼한 물을 쪽쪽 빨아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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