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세레나향기
텐북
총 3권완결
3.9(407)
찰싹! 방 안을 가르는 찰진 소리가 크게 울렸다. ‘헉…! 미쳤어… 미쳤어…. 어쩌지……?’ 피렌체의 맑은 두 눈이 믿을 수 없다는 듯 크게 커지며 이윽고 시리아를 향했다. 맑은 은색 눈동자 안에 믿을 수 없다는 경악이 가득했다. “……공녀님?” 상황 설명을 요하는 듯한 피렌체의 음성이 떨리듯이 전해졌다. 시리아는 원망하듯 손으로 시선을 내렸지만, 이미 한쪽 손은 회수하기 어정쩡하게 피렌체의 엉덩이 쪽과 지나치게 가깝게 뻗어 있었다. “……미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신해수
윤송스피넬
3.5(120)
“돌아!” “어?”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 듯, 그녀가 여전히 달아오른 얼굴로 물어온다. 순수하게 빛나는 그 눈빛이 싫어 그의 입술에서 거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내 말 안 들려? 돌아서 엎드리라고!” 놀라면서도 그의 말에 따라 그녀가 쭈뼛쭈뼛 몸을 틀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마냥 머뭇거리는 그녀의 허리를 그가 단단한 팔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자신의 쪽으로 치켜들게 만들었다. 허리까지 말려 올라간 스커트와 발목까지 내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