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
텐북
총 4권완결
4.0(1,870)
※본 도서에는 유사근친, 3p, 임신 중 관계, 모유플, 수면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귀가 중이던 상아는 누군가에게 납치당해 죽음을 맞이했다. 잠기는 시선 사이로 손목에서 팔찌가 사라진 것이 보였다. 갈망하던 사람을 갖게 해달라며 소원을 빈 팔찌. 그 기억을 마지막으로 상아는 반년 전으로 회귀했다. 반복되는 악몽이 죽음을 피할 방법 같은 건 없다고 그녀에게 경고했다. 시간이 없었다. 돌아와 눈을
소장 900원전권 소장 9,000원
라시시
하늘꽃
총 2권완결
4.6(17)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와의 추억 하나에 평생을 건 남자. 그녀는 모르겠지만 이건 17년 만의 재회였다. “그러고 보니 통성명도 안했네.” 남자는 한쪽 입꼬리를 비죽 끌어당기며 말했다. “류태열, 나이는 서른 하나.” 어딘가 권태로워 보이기도 하고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한 까만 눈. “직업은, 그냥 회사 다녀.” 그냥이란 수식어가 어울릴 남자는 아니었다. 오히려 적당히 일괄한 자기소개가 더욱 거만하게 느껴지는데. “해린이는?”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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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흔
설담
총 3권완결
4.4(85)
말을 떼기 전부터 보육원에서 자라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살아온 도담. 평소처럼 퇴근한 후, 호기심에 고수위 BL 드라마 1화를 시청하다 잠이 든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낯선 환경, 그토록 소원했던 완벽한 부모님, 그리고 다시없을 친구들까지. 그 모든 것을 얻은 도담은 대학교 입학 후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드라마 속 주인공, 아니 뱀 수인이자 알파인 도희성이 나와 같은 과라니! 외모부터 재력, 성격까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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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인
그래출판
총 5권완결
4.0(13)
엄마의 드레스를 처음으로 꺼내 입은 날, 운명처럼 만난 남자와 원나잇을 감행하는 수아. “조건이 있어요. 내가 먼저 만져볼래요.” 발칙하게 도발하고 하룻밤 인연으로 완전히 끝내려 했는데…. ‘애인 대행’하러 간 남사친의 형이었다! “나랑 잔 거 기억하지?” 딱 걸려버렸는데, 물색없이 가슴은 왜 뛰는 거지? 동생 지키겠다고 길길이 뛰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끌려가는 이 상황이 왠지 싫지만은 않아. 사랑스런 피아니스트 수아와 얼음 대마왕 건휘의 설레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진이현
스칼렛
총 6권완결
3.8(5)
11살이나 많은 남자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어린 신부 다빈. 제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 갈지도 모르는 그 남자가 못내 미울 거라고 생각했다. “누굴 달래 주거나 위로해 주는, 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이야. 나.” 하지만 부러 애쓰지도 다정하지도 않은 그 말에 뭔지 모를 진심이 느껴져서……. “싫어도 어쩔 수 없다. 너는 나랑 결혼해야 해.” 다빈은 오히려 그가 밉지가 않았다. * 진언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세상 물정도, 남자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600원
크림맛소다
에클라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소장 800원전권 소장 19,800원
원진이
조은세상
4.4(8)
첫사랑과의 추억과 이별, 그리고… 아픔. 그 모든 것들이 담긴 골목에서, 그를 다시 만났다. “네가 왜 여기 있어.” 간절함과 두려움으로 흔들리는 두 눈을 보는 순간, 영아는 생각했다. 그가 무엇을 하든 거부할 수 없을 거라고. “왜, 오늘따라 네가 버린 남자가 생각났나?” 몸을 구속하는 단단한 힘에 그녀는 반항조차 할 수 없었다. 재열은 그녀가 도망갈 수 없도록 품 안에 가두고 이마에 입을 맞추며 속삭였다. “이번에는 또 내가 어떤 이상한 짓
소장 3,200원
마레
4.4(110)
‘금싸라기를 물고 태어난 여인이 황금 알을 낳을 것이다.’ 금을 물고 태어난 환유국의 막내 공주, ‘리’. 리는 외세의 침탈에 고통받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황의 비호를 약속받고 수라국 황자에게 시집가게 된다. 분명 황자는 넷이라고 들었는데, 마주친 이는 셋뿐? “부인의 사랑을 셋으로 쪼개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개탄스럽군.” 다정한 미소 뒤에 감춘 속을 읽기 어려운 2황자, 해유. “내 색시가 곱게 치장하고 납신다는데 당연히 가야지.” “공주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아슈크림
도서출판 태랑
4.2(31)
“내 앞에서 다른 놈은 왜 쳐다 봐?” 그저 계약 아내의 역할을 하는 여자일 뿐인데 왜 이렇게 화가 치미는 걸까. 다정의 첫사랑의 실체를 확인하는 순간 이유 모를 불안감이 커졌다. 그녀를 마구 헤집어 놓고 싶어졌다. 그 누구도 가질 수 없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았다. 무건은 다정의 허리를 끌어당겨 제 몸에 밀착시키며 거친 숨결을 뱉어 냈다. 욕망인지 질투인지 그의 눈동자는 사납게 일렁이고 있었다. “사랑한다고 말해 봐.” “그건.” 금기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0,600원
달케이크
연담
4.2(353)
올해 스무 살이 된 토끼 수인인 정세윤. 수인계의 재벌, 용에게 시집가라는 압력을 받지만, 그녀의 로망은 연애 결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명처럼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여우 수인인, 김한결 선배에게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왠지 모르게 좋았어요.” “선배님 닮은 새끼 ㅇ…… 낳아 주…… 고 싶을 만큼 좋아요.” 술김에 큰맘 먹고 용기내어 고백까지 했다. 그런데, 상대가 잘.못.됐.다. "새끼 낳아준다고 하지 않았어?" 여우
월간 포포친
4.0(1,852)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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