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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8(10)
아델라이데 멜리브란트. 명망 높은 멜리브란트 백작가와 고귀한 왕가의 핏줄. 하지만 세상의 빛을 보기도 전에 가문이 반역 혐의를 쓰게 되어 차디찬 수용소에서 나고 자란 비운의 왕녀. 수많은 사람이 멜리브란트를 손가락질하고, 비웃고, 욕했다. 그럴수록 아델은 엄마를 지키고 싶었다. 그러니 성인이 되어 수용소를 나가면 멜리브란트의 결백을 밝혀내고, 영광을 되찾아서, 엄마를 다시 자유로운 세상으로 꺼내 주겠다고 다짐했지만……. [왕을 죽이려 한 희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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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00원총 5권완결
3.0(2)
애인이 기억을 잃었다. 흔한 낙마 사고란다. 그런데 이놈이 기억과 함께 인성도 상실한 것 같다. ‘알브레히트 역사에 다시 없을 개차반’ ‘분리수거도 되지 않는 예쁜 쓰레기’ ‘간악한 내숭덩어리 인성 파탄자’ 내 남자를 향한 소문이 모두 사실이었던 걸까? 그러던 와중에 약혼을 한단다. 눈앞에서 그 여자와 손을 잡든 입술을 비비든, 기억을 되찾기만 하면 그때 가서 흠뻑 패 주리라 생각하며 버텼으나…… “임신입니다.” 내 배 속에 그놈의 아이가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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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0원총 7권완결
3.3(3)
“누님은 영원히 내게서 못 벗어나.” 남자 주인공을 괴롭히다 석연치 않은 마차 사고로 죽어 버리는 조연 악역이 되었다. 한집에 사는 그를 괴롭히며 못된 말을 내뱉는 것 외에는 딱히 비중도 없이 퇴장할 예정이었기에 대충 ‘생존’만을 목표로 적당히 흘러가는 대로 살아갈 예정이었으나……. “네 어미에게 나쁜 걸 물려받았구나.” “대체 무슨 꿍꿍이라더냐?” 남자 주인공, 아탄 카사로스는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불길한 꼬맹이였고, 나는 그런 그를 어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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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55)
“별 볼 일 없는 정해담 씨의 유일한 장점이 뭔 줄 압니까.” 나직하게 깔리는 남자의 목소리, 그리고 희뿌연 담배연기. 두 가지 모두가 해담을 숨 막히게 했다. “분수 파악을 잘 한다는 거.” 한숨처럼 느리고 짙은 음성이었다. 그의 나른하고 부드러운 말투에, 해담은 하마터면 그가 듣기 좋은 칭찬을 한다고 오해를 할 뻔했다. “눈치껏 행동하고 알아서 찌그러지는 게 제일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는데.” 알아서 찌그러진다는 냉소적인 한 마디가 아슬아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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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0원총 6권완결
4.2(116)
최애의 전 부인으로 빙의했다. 원래대로라면 전염병에 걸려 원작이 시작하기도 전에 요절할 몸. ‘오, 아무렴 어때? 어차피 죽을 거 최애 덕질이나 실컷 해야지!’ 그런데 원작에 없던 힘의 발현으로 살아남아 버렸다. 심지어 그사이 시댁 식구들을 너무 잘 꼬셔버렸다? “수수료보다 아키드 영상에 더 목숨 거는 사람은 너뿐일 거다.” 한량기 다분한 성격파탄자1, 시아버지가 내 덕질을 돕질 않나. “그럼 귀엽게 생기지 말지 그랬니. 너같이 귀여운 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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