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포유
플레이룸
4.0(2)
#현대물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복수 #고수위 #절륜남 #계략남 #까칠남 #유혹남 #직진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능글남 #후회녀 #상처녀 #철벽녀 #동정녀 #달달물 #성장물 #오해 #재회물 #친구>연인 #첫사랑 #애증 #더티토크 #로맨틱코미디 “계약 조건 말인데, 을은 제 구멍에서 요구하는 것을 숨길 때마다, 갑이 원하는 걸 들어준다. 어때?” 헐떡이는 지은에 맞춰 현우는 추삽질에 박차를 가했다. “30초 줄게. 대답 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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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여
인피니티
4.0(35)
“저따위 남자와 몸을 섞으려고 공주의 지위도 아름다운 목소리도, 심지어 목숨까지도 다 버릴 각오를 했단 말인가.” 인어 황제, 아샤는 인간 왕자를 사랑한 나머지 목숨을 내걸고 두 다리를 얻은 프랑시를 보며 탄식했다. “저 좆이 그렇게 탐났어?” 그 아름답고 자유로웠던 프랑시가 한낱 인간의 품에 안기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다니. 남자에게 잡힌 여자가 버둥거렸다. 그녀의 저항이 애달팠지만 동시에 어쩐지 전율을 느꼈다. 그 프랑시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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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켸팥켸
레드립
4.2(143)
*** 해당 도서는 단편집 [음밀한 여름 잠비]에 수록되었던 [털털하지 않은 그대]를 캐릭터, 관계, 키워드, 에피소드 전체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완전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이줄리
LINE
4.2(130)
악룡을 무찌른 소꿉친구가 6년 만에 황도로 돌아왔다. 델피아 타임즈 기자인 조에는 소꿉친구였던 제녹시아를 인터뷰하게 되는데. 그런데 이 남자, 도무지 인터뷰에 협조를 안 해 준다. “이상형은 어떻게 되시죠?” “……글쎄.” “성녀 시스티나 님과는 그저 단순한 동료 사이입니까?” “도대체 내게 그딴 질문을 하는 저의가 뭐야?” “성녀님과 연인 관계로 발전할 여지가…….” “하, 미쳤어?” *** 고작 소꿉친구였던 사이지만 제녹시아는 사사건건 조에
김폴짝
ONLYNUE 온리뉴
총 1권완결
4.0(192)
#영물남 #학영물남주 #형제남주 #쌍둥이남주형제 #남주두명 #계략후회남 #여주한명 #고수위씬중심 #여주성장물 우리의 알을 낳아줘. 그럼 재물과 자유를 줄게. 시전에 새로 생긴 포목점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잘생겼다는 소문이 돈다. 궁금함을 이길 수 없는 분이는 같이 일하는 여종에게 일을 부탁하고 포목점 청년들을 보기 위해 시전으로 향했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포목점 문이 닫혀 버린다. 아쉬운 마음에 포목점을 구경하던 분이는 2, 3층에 불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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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
늘솔 북스
총 2권완결
3.6(582)
11년을 알아온 소꿉친구. 그녀가 갑자기 여자로 보여 당황스럽다. “한은성, 지금부터 내 말 잘 듣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 “…….” “지금 바로 돌아서서 문 열고 나가. 이쪽은 절대 돌아보지 말고. 어서!” 절규 같은 외침에 깜짝 놀라 돌아섰다. 문에 손을 올리고 고리를 돌리려다 문득 정신을 차렸다. 가만 생각해 보니 상황이 우스웠다. 화내야 할 사람이 누군데, 왜 내가 윤도영 명령까지 듣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 은성은 돌아서서 도영을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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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서
이지콘텐츠
3.4(84)
이승혁 Say.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눈에서 한시도 벗어나지 않게, 늘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 어린 나이에 깨달은 진리. 그래서 널 놓치지 않기 위해 늘 곁에 있었을 뿐. 그런데 박서우, 넌 왜 자꾸만 도망치려고만 하는 거지? 박서우 Say. 같이 영화를 보고 여행도 다니는데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은 없는 사이. 키스를 하고 몸을 섞지만 사귀지는 않는 사이. 그리고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사이. 이승혁, 그럼 대체 우리는 무
장인경 (안녕하세요)
로망띠끄
3.5(68)
그녀는 그와 동창생이다.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학교, 같은 대학을 다녔다. 친해? 누군가가 그렇게 묻는다면 그녀의 입에선 단 한마디 '앙숙!' 이라는 대답만 나올 것이다. 그녀는 대학만 졸업하면 그와 더 이상 마주칠 일없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졸업이다. 진짜 끝이다.’ 라고 생각했던 어느 날, 그녀의 남자 친구와 그의 여자 친구가 눈이 맞았다. 그녀는 절망했다. 신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녀와 동창생이다.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