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약섬
텐북
총 5권완결
4.2(733)
※본 도서에는 납치, 감금,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 작중 배경과 설정은 실제를 각색한 가상의 국가이며, 인물 및 사건, 지명 등은 사실과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해당했다. 그날, 자신의 방에 서 있던 정체불명의 남자. 이반 옐카. “일어났어?” “당신이……, 절 여기 감금한 건가요?” 태어난 땅에서조차 자신은 이방인이었다. 어디에도 섞일 수 없고,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않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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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희
총 3권완결
4.3(116)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지극히 그다운 말에 고요는 웃었다. 어쨌든 오늘 그와 함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대로 집에 갔다면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 생각만으로 눈앞이 캄캄했다. 그저 윤가을이란 사람과 있는 이 시간이 좋았다. 그래서였다. “날 좋아하지 마.” 이 말을 포함해 이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느껴졌다. 이날의 분위기, 윤가을의 온기, 윤가을의 향. 모든 것이 오랫동안 기억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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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8화완결
4.9(2,788)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
5.0(47)
이리와
가하
4.5(4)
차운 패션 본부장, 차모나. 얼굴, 능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에게 없는 단 하나, 남자 운. 제집에 다른 여자를 데려와 뒹구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던 날, 누군가 술잔을 기울이던 모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오늘 밤은 절 쓰실래요?” 10년을 넘게 알고 지낸 동생이자, 지금은 제 비서로 일하는 강도하. 하룻밤을 보냈는데도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그의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아무래도 보이는 게 다가 아닌가 보다. “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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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크라운 노블
4.2(167)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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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0화완결
4.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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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예
인피니티
4.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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