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섬
Arete
총 2권완결
4.1(29)
이세계 관리자 란. 소드마스터 남주와 마법사 여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관리하는 중이다. 빙의한 뒤 뿌듯하게 성장한 영혼들을 졸업시키는 동안, 어느 날부터인가 해피엔딩 속에서 항상 불행한 황태자가 마음에 걸린다. 믿었던 스승에게 배신당한 것이 상처가 된 것일까 해서 믿음직한 존재를 옆에 두기도 하고, 반려가 없어서 일까 해서 움직이는 곳곳에 아름다운 여인들을 배치해 두기까지 했는데 이 깐깐한 황태자는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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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콜
스텔라
총 5권완결
3.2(6)
자신이 책 속의 인물로 환생했다는 걸 깨달은 로헬라. 그녀에게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다 가지고 있는 마나가 없었고, 오감이 점점 둔해지다 결국엔 죽게 된다는 ‘무감’ 판정을 받았다. “죽지 않으려면, 마나가 아주 많은 사람을 찾아가야 할 거예요.” ……이렇게 된 이상 필사적으로 살아남자! 전도유망한 인재를 찾으려면 역시 직접 교육 전선에 뛰어드는 수밖에 없지. 수도 외곽에 교습소를 차렸는데, 갑자기 주변 공기가 순식간에 맑아졌다. 그리고 감각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천누
LINE
총 9권완결
4.6(37)
“두, 두유 노우 김치?” < 글소개 > 이세계에서 환생한지 33년만에 간신히 빙의자를 만나 좌표를 얻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 된 대마법사 셀레나 킴. 그런데 뭐? 황제가 감히 지구로 가는 티켓, 아니, 빙의자를 집착감금하려고 한다고? "황제 따위 엿먹으라 그래! 내가 이 구역의 대마법사다!" 내일이 없이 무조건 돌진하는 대마법사 환생자와, "당장 가요! 지구! 한국! 스위트 홈!" 집착에 미친 배우자와 가족들에 오만 정이 다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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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은
디앤씨북스
3.5(30)
전쟁광 오빠에게 전리품으로 슬라임을 선물받았다. 일단은 침대 밑에 넣어 두고 몰래 기르기로 했다. 마물이긴 하지만……. “뮤우.” 나는 처음 생긴 친구에게 온갖 비밀을 매일 조잘거렸다. 내가 빙의자라는 것과 원작의 내용까지 전부 다. “사실 여긴 19금 피폐 로판 소설 속이야. 남자 주인공이 참 대단했지.” “뮤?” “수위가 어느 정도였냐면 말이지…….” 내 말에 슬라임의 새파란 몸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날이 지날수록 조금씩 커지는 것 같기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400원
클레르
알사탕
총 4권완결
3.3(21)
길고 딱딱한 그걸로 날 치료해줘, 앤드류! 주 최고 미남 앤드류, 과일장사꾼이었던 그가 갑자기 페스트 닥터가 되었다.. 늙은 공작에게 팔려갈지도 모르는 백작 영애 델리아는 짝사랑하던 앤드류와 처음을 함께하고 싶어 계략을 꾸민다. 흑사병에 걸렸다며 페스트 닥터인 그를 성으로 부른 델리아는 순진한 앤드류를 안기 위한 수작을 시작하는데... “앤드류, 네가 내 아래에 몰린 나쁜 피를 빼줘야겠어.” “제, 제가요? 뭐 뭘로 피를 빼요?” “네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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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점례
4.6(303)
눈떠 보니 클리어율 0%에 도달하는 악명 높은 전략게임 <라스트 킹메이커> 속으로 빙의했다. 게다가 빙의한 캐릭터는 오픈되지 않았던 히든 캐릭터, 쪼렙의 신전 사제! 탈출 방법은 단 하나.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폭군이 될 가능성이 다분한 3황자의 책사가 되어 그를 황제로 만들고, 마물이 들끓는 제국에 평화를 가져와야만 한다. 극악의 상황이지만 돌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게임에 응하는데……. “그럼 전 이제부터 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히니
CL프로덕션
1.5(6)
책 속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열여섯 살 생일마다 다시 여덟 살로 돌아와 버리고 만다. 이번으로 벌써 네 번째 여덟 살.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서브 남주가 죽을 때 나도 회귀하는 것 같다. 그런데 서브 남주는 왜 죽었지? 아직 원작은 시작도 안 했는데. 설마, 내가 원작대로 살지 않아서 그런 거야? 그래서 원작대로 한번 살아 봤다. ……근데 뭐가 문제였던 거지? “어쩌다 이렇게 커버렸지? 어릴 땐 그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빛날콩
페리윙클
4.4(87)
언제나 책 속의 이야기에 푹 빠져있는 엘리사. 환상이 가득 차있는 그녀에게 꿈같은 사람이 찾아온다. “영식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숫기도, 말솜씨도 없는 백작가 외동아들, 아르곤. 그의 20년 인생 중, 가장 힘든 결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영애, 이건 조금…… 잠시, 어딜 벗기시는 겁니까!” 순진한 도련님 아르곤은 사교계 데뷔 전, 조금이나마 타인과의 대화에 익숙해지기 위해 엘리사를 찾아온다. 대외적으로는 정략결혼 상대. 하지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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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체르카레 외 1명
설렘
총 1권완결
3.6(18)
할래요, 그거? -로맨스 판타지 편- 신분, 지위를 넘어선 갑과 을의 사랑이 시작된다. 여섯 작가의 은밀하고 농염한 사랑 이야기 연작의 두 번째 시리즈! 진정한 갑과 을은 누구일까? ※두 작품 중 한 작품에 3P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 황제의 은밀한 사정> 황제가 고개를 번쩍 들었다. 언제나 그렇듯 명화에서 걸어 나온 것 같은 아름다운 용안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리디아가 그런 황제 쪽으로 상체를 굽혔다.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었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카젤라
조아라
3.8(26)
“자, 청년! 어서 나와 함께 음란한 목욕씬을 생성- 아니, 우선 내 알몸부터 볼래?”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마왕 레프로비아에게 능욕(?)당하는 순진한 용사의 이야기! 아, 그래도 나는 제법 관대하다고?!
소장 3,000원
화림
R
3.4(107)
“나바루스 님.” 자신의 목소리라고 생각이 들지 않도록 욕망에 젖은 목소리였다. 릴리스가 눈을 끔벅이며 몸을 조금 더 나바루스에게 가져갔다. “안아주세요.” ---------------------------------------- “신부는 필요 없다. 돌아가.” 당장이고 잡힌 팔을 뿌리치고 돌아가려고 하던 나바루스가 곧 행동을 멈췄다. 입안이 바짝바짝 말라오는 이상 현상이 일었다. 릴리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몸은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