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줍양
텐북
총 2권완결
3.9(22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피폐한 묘사, 폭력적인 장면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전쟁에서 패배하며 나라가 몰락했을 때, 제게 남은 건 죽음밖에 없다고 믿었다. 그런데 잔혹하기로 유명한 전쟁광의 침실에 들어가게 되다니. “라샤르스는 멸망했습니다. 그대는 이제 내 노예이지요. 그러니 내가 예의를 갖춰 대해 줄 때 고분고분해지는 게 좋을 텐데, 샤라후예.” 일말의 자비도 없이 적을 베어 내던 남자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엘루비오
하트퀸
3.8(101)
로맨스 판타지 소설 스타 작가 유리. 차기작으로 처음 선보인 19금 소설이 예상치 못하게 혹평을 받으며 폭망하게 된다. “작가님, 섹스 안 해보셨어요?” 어설픈 섹스 신에 대한 악플로 정신없는 찰나. 출판사 대표인 기주의 자극적인 도발에 자존심이 상한 유리는, 작품 속 신음과 체위가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 기주와 내기를 벌이게 된다. 결국 직접 보여주겠다며 기주의 차에 올라탄 유리. 하지만 처음 의도와 달리 그와 카섹스까지 하게 되는데……. “
소장 3,000원
화수목
에버코인-오후
4.0(418)
처음 본 순간부터 강하게 끌렸던 강범영과 김의진의 첫 만남, 그리고 현재. ‘뜨거운 안녕’, 그 시작에 관한 이야기. 12월 24일. 그날은 크리스마스이브였다. 1년 중 가장 불행한 날. - 제가 돌려받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받은 사람이 원치 않으니까요.” - 정 그러시다면, 직접 돌려받겠습니다. 예민한 본능이 위험을 알려 왔다. 하지만 뱉은 말을 주워 담기에는 이미 늦은 뒤였다. “오셨습니까.” 온 신경을 사로잡는 목소리. 그에게는 잘생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