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신혼일기 시즌2! 박현수 나필순의 첫째 가현은 최연소 2선 국회의원에서 우연히 대통령에 당선되고, 5년 전 그녀를 떠난 첫사랑 우진은 가현을 만나기 위해 대통령비서실장이 되어 그녀에게로 돌아온다. “가현아, 난 5년간 잘 살지 못했어. 우리 다시 시작해.” 가현은 그를 애써 뿌리치지만, 평생 우진에게만 설레던 마음이 또 미친 듯 그를 향해 뛰어대는 걸 어떡하냐고! #당분간 키스만 해 #그 좋은걸? 왜 하지마? #더 이상 스킨십은 안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