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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9(42)
전 주인을 죽인 죄로 영주 앞으로 끌려간 노예, 라함. “말 안 듣는 맹수를 길들이는 건 칼리가 제격이지.” 영주는 그를 자신의 누이, 칼리에게로 보낸다. 바짝 긴장해 도주 각을 재며 만난 칼리는 조금 수상쩍지만 맹하고 느슨한 미인이었다. 거기다 전과 달리 적은 일거리에 넘치는 먹거리까지. 굳이 도망갈 필요가 있을까? 라함은 배부르고 평화로운 환경과 도주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런 그에게 칼리는 몹시도 수상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기왕 딱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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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3.9(131)
“전화번호 달라는 것도 아니고…… 이름만! 저, 정말 안 됩니까?” 대뜸 자신의 앞에 나타나 이름을 묻는 남자. 그가 건넨 명함에는 ‘천해그룹 이사 천하경’이라 적혀 있었다. 천해그룹에 아들이 셋이라곤 하지만, 저렇게 잘생기고 젊은 남자가? 혹시 재벌 사칭 아냐? “안녕히 가세요.” 그렇게 의문의 남자와 헤어진 뒤 2주 뒤. 그는 인아의 경영 지원 팀으로 입사했다. “손인아예요.” “들으셨겠지만, 천하경입니다.” 후임이 됐으니 하루 종일 추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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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188)
“내가 사장인데, 면접 볼 거예요?” 석현의 물음에 입술을 꾹 물며 고개를 돌린 한주의 얼굴이 불퉁해졌다. “시급, 근무 시간 다 만족스러운데 안 볼 이유 있나요, 뭐.” “보겠다는 거예요?” “예.” “불합격이에요.” 차창 밖에 시선을 두고 있던 한주가 미간을 찌푸린 채 석현을 돌아봤다. 지금 사람 가지고 장난하나. 온갖 욕이 얼굴에 써졌다. “매장 말고 다른 일은 어때요? 근무 시간은 따로 없어요. 파트타임이라기보다는 풀타임에 가까운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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