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혜
동슬미디어
총 3권완결
4.6(1,368)
※ 본 작품은 동물과 관련하여 불호 장면이 등장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차가운 독설가이자 지독한 개인주의자. 입만 열었다 하면 찬바람이 쌩쌩부는 성형계의 황금손, 천보성. “최대한 마주치지 맙시다. 그쪽 보면 꿈자리가 사나울 것 같아서.” 어떠한 독설에도 흔들리지 않는, 어떠한 거절에도 꺾이지 않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 야생동물구조센터 수의사 윤송주. “성격 되게 까칠하네. 어차피 또 볼 건데.” 그 말이 예언이라도 된 듯, 사사
소장 1,600원전권 소장 8,200원
고단풍
다옴북스
총 2권완결
3.8(4)
부모의 버림과 방치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희주는 활동 보조사로 일하던 중 어이없는 갑질로 인해 일을 그만두게 되어 당장 먹고살 걱정으로 막막하다. 그런 그녀에게 주인 잃은 문자 하나가 도착한다. 이 문자는 용선이 손자 재기에게 보내려던 것으로, 이를 인연으로 희주는 용선의 요양보호사로 일하게 된다. 외딴곳에 있는 별장에서 일하게 된 희주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재기는 할머니 용선과 연을 끊고 살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바몬D
해피북스투유
3.2(10)
시녀 리아나 베일리는 일을 그만두고 싶다. 빚은 다 갚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 사표를 냈다. 퇴직 후 빵집을 차리겠다는 원대한 목표도 세웠다. 그런데 공작이 사표를 도무지 받아주질 않는다! 오히려 맛있는 음식으로 유혹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붙여서 자꾸만 그만둘 수 없게 한다. 공작님 사표 좀 받아주세요! * “그만두면 안 되는 이유…… 있지. 있고말고.” “뭔데요? 아직 뭔가 남았나요?” 리아나는 가슴을 쭉 펴고 당돌한 모습으로 물었다. 오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문수진
봄 미디어
4.4(2,638)
“나 다 알아요. 선배, 나 좋아하잖아.” “맞아, 나 너 좋아해.” 욕심을 누르고, 열망을 참아 보고, 손길을 거두던 이한의 서재에서 들었던 첫 번째 고백. “공해주. 내가 너 좋다고 했잖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달려온 그가 다급하게 내뱉어 버린 두 번째 고백. “어떻게 알았어?” “뭘요?”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나는 하루에 한 걸음, 너는 하루에 열 걸음 속절없이 다가오던 말랑한 봄날의 너. “선배 귀가 자꾸 빨개져서요.” 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