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5권완결
3.7(3)
새카맣고 서늘한 눈동자엔 한 톨의 감정도 없었다. "내게 아무것도 바라지 마라." 낯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황제의 외면을 받는 황후 알리시아가 되어 쓸쓸한 죽음을 맞기까지 10년. 그러나 죽음에서 눈을 떴을 땐, 다시 스물이 되었다. "황후는 특이한 사람이군." 지난 생의 바람을 전부 접고 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하자 황제, 카이엔이 그녀를 보기 시작했다. 황궁과 알리시아를 버려둔 채, 척박하고 메마른 땅 루베오에서 평생 전투만 벌이던 고독한 사
상세 가격소장 3,300원전권 소장 14,850원(10%)
16,500원총 4권완결
3.8(56)
“이제 이 아이의 운명은 성배聖杯로 정해졌습니다. 결정된 운명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후일 후계자를 얻게 되면, 이 아일 죽이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천향국색天香國色. 신비로운 향기를 지닌 아름다운 소녀 연. 하루아침에 사악한 음모에 휘말려 태화국 황제 태류의 성배聖杯로서 후사를 이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만다. 사기가 흐르는 부정한 혈통으로 인해 비틀린 심장을 지닌 황제 태류의 검남빛 봉안은 얼음송곳처럼 냉혹하기만 하다. 전운이 감도는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총 2권완결
3.9(82)
호한국의 왕족이나 공녀로 금에 오게 된 길희연. 공신들의 옆에서 술 시중을 하라는 명에 참지 못하고, 황제 앞에 나서게 된다. “황제를 그토록 걱정하는 충성스런 자이니, 내 오늘 밤 그대의 충심을 확인하고 싶구나. 설마 나를 실망시키지 않을 테지.” 결국, 그날 밤 희연은 황제를 맞이하게 되는데……. “분명 그대의 입으로 이야기했겠다. 황제께 바칠 순결함을 잃게 될까 두렵다고.” 큰 눈에 높은 콧대와 훤칠한 이마, 남자다운 턱선까지. 미남자라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