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제베나
플로레뜨
총 2권완결
3.9(257)
닿기 직전, 서연은 늘 두려움에 시달려야 했다. 손이 닿으면… 그 사람의 불행이 보였기에.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저주 같은 능력. 서연은 그 끔찍한 비밀 속에 잠식되고 있었다. 그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직도 내가 죽을 것 같습니까?” 10년 전, 선명한 죽음을 보았던 남자가 다시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지금 보이는 걸 말해 봐요.” 예리한 시선으로 꿰뚫듯 마주 보며 그녀의 선 안으로 성큼 들어온 남자. “이걸론 약합니까?” 그녀의 손을 잡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