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선
R
3.9(537)
[독점]“날 봐야지.” 은주는 침대에 널브러진 넥타이를 주워 진현의 목에 걸었다. 그러곤 바로 넥타이를 잡아 진현의 목을 당겼다. 버티지 않고 진현이 고개를 숙이자 입술이 닿았다. “이걸 원한 거야?” 진현이 입술을 맞댄 채 말했다. 부드러운 입술의 촉감이 좋다. 은주는 붉은 입술을 벌려 혀를 내밀었다. 입술을 가르고 들어온 은주의 혀를 진현이 옭아맸다. 점점 짙어지는 키스에 따라 진현의 어깨에 걸쳐진 은주의 두 다리가 허공에서 바동거렸다. 허
소장 3,600원
이서윤
가하
3.9(632)
“4년 전에도 궁금했지만 말이야. 이서우는 나만 보면 잡아먹고 싶나? 맛있게 보여?” 섹스 따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아온 방송국 피디 이서우. 4년 전 처음 저지른 원나잇 후, 수도자처럼 지냈는데 어느 날 만취해 자고 일어나니 또 그때 그 남자가 옆에 누워 있다! “이서우, 너 내 동정 따먹었잖아! 날 잡아먹고는 생까?” “애피타이저가 너무 길었어. 슬슬 메인코스로 갈까?” 이현이 천천히 얼굴을 내려 배꼽 주변을 핥았다. 나도 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