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에클라
총 2권완결
4.7(323)
제국 최고 공작 가문인 헤센. 그곳의 소속 하녀이자 어엿한 몽마인 모드의 가장 큰 기쁨은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따 먹는 헤센 가의 삼남, 에르시안 도련님의 달콤한 정기다. 언제 인간계에서 좌절과 수모를 겪었냐는 듯 배부르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모드는 어느 날, “너 몽마인가 뭔가 하는 그거잖아.”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격언에 맞게 도련님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분명 마법을 걸었는데 어떻게 기억하는 거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허둥지
소장 800원전권 소장 4,600원
Boots
4.3(102)
* 본 작품은 고수위의 하드코어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애널플 #수면플 #남성임신 #조교 #배뇨플 #성기절단 아나키사스 신전에는 매일 축복을 받으려는 남자들이 찾아온다. 평민, 용병, 귀족, 그리고 왕족.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그들은 축복을 위해 다리를 벌렸다.
소장 2,880원(10%)3,200원
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소장 300원전권 소장 4,200원
마뇽
LINE
4.0(438)
“이 못생긴 돼지가!” “이런 지렁이처럼 생긴 것이!” 처음부터 눈엣가시였다. 그저 귀여운 개 한번 만져 보려다 봉변을 당한 여섯 살 홍연아에게도, 감히 태자의 개를 함부로 만지려기에 혼쭐을 냈다가 돼지 소리를 들은 일곱 살 지란에게도 서로가 그저 최악이었다. 시간이 지나도 둘 사이는 나아질 것이 없었다. 황제의 뜬금없는 명만 아니었어도 아마 일평생을 그리 살았을 터인데, 황제가 태자 지란의 짝으로 연아의 이름을 거론할 줄이야. “그 혼인은 받
소장 3,000원
반해
3.9(274)
최인설, 패션 매거진 <비스>의 편집장. 오만하고 과묵한, 격이 다른 워커홀릭, 원하는 것을 단 한 번도 놓쳐 본 적 없고 뜻대로 되지 않은 일도 없었다. 폭풍설의 한가운데에 위태롭게 서 있던 그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늘처럼 긴 밤을, 나는 겪어 본 적이 없거든.” 연재희, 한복 공장 <가월당>의 후계자. 미소를 감춘 채 어두운 생을 살아가는 수의장인(壽衣匠人). 늘 죽음과 함께였다. 주변은 무덤 속처럼 조용하고 적막했다. 삶의 반대편은
소장 4,000원
은서예
문릿노블
3.9(315)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여공남수, #갑을관계, #권선징악, #왕족/귀족, #선결혼후연애, #정략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집착남, #상처남, #철벽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직진녀, #절륜녀, #동정녀, #냉정녀, #무심녀, #우월녀, #걸크러시,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SM 폭력을 서슴지 않는 잔인한 성정의 황제 채호.
소장 1,500원
양말양
조아라
총 5권완결
3.6(192)
왕국의 검 솔라, 전투 중 적국의 황제 라이오넬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지다?! 그런데 어째선지 황제는 떨어지기 전에 솔라를 감싸는데... 깨어난 동굴에서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냥함을 보인다. 해치워야 하는 짐승이라고만 생각했던 황제의 새로운 모습에 솔라는 흔들린다. 그것도 모자라 그는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 * * 라이오넬이 다가와 그녀의 턱을 잡았다. 검지가 꽃잎을 쓰다듬듯 상냥하게 턱을 매만졌다. “솔라, 어떠냐? 내 휘하에 들
소장 8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