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은
밀리오리지널
4.1(364)
친구의 실연을 위로하고자 찾은 클럽. “아프다더니.” 그곳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 “누군데, 저 남자.” 친구의 물음에 간신히 대답했다. “오너 조카이자, 신입 사원.” …그리고, 내게 데이트를 신청한 남자.
소장 2,000원
마뇽
텐북
4.0(665)
공작가의 상속녀, 악마와 손을 잡다. 오펜하임 공작가의 상속녀 갈렛은 낙마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고 만다.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던 갈렛은 자신의 사고는 물론 부모님의 죽음까지 재산을 노린 친척들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네 부모를 죽인 자들과 너를 이렇게 만든 자들에게 처참한 복수를 안겨주는 거야. 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아?” 악마의 속삭임일까 아니면 신이 주는 기회일까. “한 명씩 죽일 때마다 네 몸의 자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