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로하현
새턴
4.4(78)
“혀로 빨아주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 나연이 대뜸 손가락으로 제 다리 사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홍 회장이 병원에 입원한 틈을 타, 타이트하고 짧은 원피스를 입은 차림새였다. 준은 나연의 유혹에도 무심하게 운전대만 잡았다. “고 실장이 나랑 안 잔다고 했으니까 다른 남자한테 부탁하려고 그러지.” 끝내 준은 나연의 휴대 전화를 잡아챘다. “오늘, 집에 안 보낼 겁니다.” * * * “으응!” 둥글게 부풀어 오른 연약한 살점이 그의 손가락이 움직
소장 1,300원
노자야
보헤미안X버프툰
3.0(1)
젊고 능력 있는 산부인과의 온지안. 동료들과 함께 간 술집에서 시끄러운 드럼 소리에 종업원을 불러 자제를 요청하지만, 사장의 딸이라는 말로 묵살 당한다. 결국 뽑기에 걸린 온지안이 대표로 나서게 된고. 드럼을 치는 여성의 이름은 사안기, 이미 술에 진탕취한 상태였다. 그리고 온지안이 장난으로 던진 실연 했냐는 말에 엉엉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온지안이 실연따위 별거 아니라는 말로 사안기를 달래자, 사안기는 이제 집에 데려다 달라고 진상을 부린다
소장 3,000원
괴개발발
세레니티
총 2권완결
4.6(366)
이른 초봄, 사냥대회에서 곰을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그레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대마물 전쟁의 막을 내린 외팔의 영웅 아단티에 공작. 남자는 늘 꽃같이 조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생각했던 그레타였으나 아단티에 공작을 본 순간 그레타의 가슴에 혜성처럼 사랑이 찾아오고 마는데. 사랑이 언제나 이상형의 모습을 하고 찾아오겠는가! “나는 내 운명적인 만남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들 거야!”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일단 저 사람이 좋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유폴히
동아
4.4(4,037)
#로맨스판타지#회귀#루프#미남미녀여주#다정남#후회남#존댓말남#운명적사랑#로맨틱코미디#성장물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당신이랑 평생 살고 싶은지 아닌지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요. 난 당신이랑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김여빈
로맨스토리
4.1(235)
〈강추!〉[종이책4쇄증판]멀리 시선을 두고 있는 슬픈 듯 물기를 담은 우수에 젖은 눈빛이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기에 밝은 햇살도 그 앞에선 고개를 숙이는 걸까……. 쉽게 떨어지지 않는 시선을 떼어내며 돌아서려는 순간 고개 돌리는 그와 눈이 마주쳤다. 보고 있으면 빠져들 것 같은 맑고 큰 눈망울, 한겨울 뽀얀 눈처럼 환한 피부, 때 묻지 않은 밝은 성격이 하얀 얼굴에 그대로 투영되는 고운 사람이었다. 내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