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하
연필
총 217화완결
4.6(577)
가문의 정적을 없애기 위한 주술사로 이용당해 온 죽음의 화신 사비나. 몇 번의 자살 시도 끝에, 아버지는 사비나에게 요양을 권하며 에르잔이라는 젊은 기사를 그녀의 호위로 붙여준다. “제가 아가씨를 지켜드리겠습니다.” 아버지의 명에 따라 도착한 곳은 어둡고 음험한 기운이 가득한 산골 마을. 시간이 멈춘 마을에서, 저주에 물든 사람들을 구하려던 사비나는 주술의 반작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그만 에르잔을 끌어들이고 마는데……. “아, 아가씨? 이러시면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400원
오징어먹물잉크
필연매니지먼트
총 100화완결
3.9(711)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키워드 및 관련 내용으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금 소설 속 엑스트라의 몸에 들어왔다. 어차피 주인공들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인생, 수도원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기로 마음먹었다. 수도원에서 남주를 만나서 관계를 맺기 전까지는 말이다. "저와 함께 공작저로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니요, 제 목표는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기인데요……. 하지만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