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대리
고렘팩토리
총 6권완결
3.4(8)
신전에서 매일 개고생만 하다가 전쟁터에서 과로사한 '대성녀.' 하지만 눈을 떠보니....... 적국의 아기 공주 '엘리시온'으로 깨어났다? 잔인하다던 적들은 또 왜 이렇게 물렁한데? "지금 조명이면 엘리시온의 머리카락이 빛을 잘 받지 못할 것 같군." "이런 의자라면 아이가 한 시간도 못 버티고 아파할 텐데, 당장 바꿔라." 심지어 이곳의 공자와 조국에서 볼모로 온 왕자님까지 같이 살게 되고. "내가 시온, 네 첫 번째가 되고 싶어." "그렇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아듀
로즈엔
총 5권완결
4.2(74)
‘가짜 성녀’라는 꼬리표가 붙은 데다가, 라르트만 공작을 짝사랑하는 것으로 사교계에서 모두의 비웃음을 사는 리브 하멜스보트. 모두가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녀 또한 마찬가지였다. “신들의 사랑을 감당하는 중이거든.” 감히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가 있는 법이었으니까. “누가 내 아이를 해쳤느냐.” “내 아이가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느냐?” “내가 사랑하는 아해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는 필요 없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0,500원
체르티
메어리로즈
총 8권완결
3.5(12)
망국의 왕녀인 예르니안은 마법 실험의 희생양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 보니 놀랍게도 18년 전으로 돌아왔다. "찾았다. 묘족의 메시아." 묘족의 수장을 만나고부터 예르니안의 삶은 백팔십도 달라진다. 어쩌다 보니 묘족의 왕가에 입양된 예르니안은 최대한 조용히 커서 빠져나갈 결심을 하는데…. *** “나랑 푸딩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건데.” “둘 다 안 구할 건데.” “푸딩 백 개 줄 테니까 나도 구해.” 묘계의 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
한민트
총 10권완결
4.6(5,549)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35,200원
김유린
가하
1.5(2)
대대로 황제에게만 이어져 내려오는 용혈로 지켜지는 제국 밀레노아의 아름다운 용혈의 황녀, 릴리아. 명분뿐이었지만 황위 계승권마저도 내려놓고 강제로 공왕비가 되어 북부 덱스다임으로 향하지만 그녀는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다. “어쩌면 좋지?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내를 두고 전쟁터로 어떻게 떠난단 말인가.” 그러나 다정하고 따뜻했던 덱스다임의 왕 유진은 셀몬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출전한 전쟁터에서 셀몬족 여인과 외도하고, 겨우내 그를 기다리
소장 3,700원전권 소장 29,600원
귤말랭
다카포
총 15권완결
4.6(11)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의 옆에 다가갈 그 순간만을. “대답해, 넌 대체 뭐야?” “나는 아란드 데케네.” 나 때문에 공녀로 끌려간 언니를 위해. "썩어 가는 이 나라를.......” 그 언니를 죽인 “구하러 왔어요.” 황제를 죽이기 위해. 아란드는 진정한 다칸의 구원자일까, 아니면 그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붕괴할 파멸자일까. 《황제 잡는 여자, 아란드 데케네》 [본문 중] “‘용서받는다’라.” 아란드가 비스듬히 웃었다. 다음 순간 퍽 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42,800원
우수빈
루시노블
4.2(116)
국왕의 애첩이 된 유레이니아는 평생 놀고먹으려 하지만, 오히려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게 웬일? 다시 눈을 뜬 그녀는 과거로 돌아오게 되고, 이번 생은 결코 전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국왕을 열심히 피해 다니는 와중, 이번엔 평민 출신의 워커홀릭 재상, 오스카와 엮이기 시작하는데……. “저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유레이니아.” “아니, 잠깐만요! 이게 아닌데? 뭐지?” “제 마음을 전부 드리겠습니다. 아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규람
메피스토
4.1(25)
긍지 높은 테르아덴의 여제였으나 반역으로 믿었던 숙부와 남편에게 차례로 배신당한다. 새롭게 얻은 이 삶. 오직 복수를 위해 살리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5,600원
윤점례
LINE
4.7(49)
트럭에 치이고 눈을 떠 보니,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이 세계는 조금 이상하다. 아니,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여인이 나라를 다스린다. 그리고 후궁들이 모두 남자다. 게다가 왕위세습 제도가 아닌 경합을 통해 차기 황제인 태녀를 뽑는다. 그리고 가장 이상한 것은, 제가 그 태녀 경합에 참가한다는 사실이다. “제가 혹시…… 궁녀가 되나요?!” 정하가 저도 모르게 빽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당황한 부모님이 다시 서로의 얼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5,800원
주해온
넵튠
4.2(27)
차례차례 이어진 가족들의 죽음과 전쟁. 칼리오페 역시 죽음을 비껴갈 수 없었다. 그런데. “응애!” 응……애?! 응애라고? 태어날 무렵으로 회귀해버렸다?! 전생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칼리오페는 소근육 단련-곤지곤지 잼잼-도 하고, 자연의 법칙(중력)을 거스르기-뒤집기-도 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까까까까(가갸거겨)도 열심히 했다. 그 바쁜 와중에도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기 위해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 …하는데 왠지 가족들
소장 5,000원전권 소장 40,000원
태비의별
4.1(100)
크레이든의 열다섯 번째 황녀 레비시아는, 정신을 잃은 2주간 전생의 기억을 본다. 그리고 이 세계가 책 속이라는 것을 깨닫고 걱정에 잠긴다. 자신이 크레이든 후계자들의 다툼에 휘말려 죽을 운명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조용히 이곳에서 떠나리라 결심하는 레비시아. “누님한테서는 맑은 숲의 향기가 나요.” “누이가 나를 누이에게로 이끌었어.” “오늘은 왜 찾아오지 않은 것이야?” 그런데, 이 나라에 피바람을 몰고 올 먼치킨 후계자들이 저에게 관심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